TEAM((The Evangelical Alliance Mission) Mission 팀 미션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마음을 같이 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립보서 2:1~5)
팀 미션(TEAM Mission)은 미국의 선교단체로서 한국에서는 서울 북한산 자락에 있는 ‘한국기독교수양관’을 세워 운영하고 있고(저도 수년간 이곳에서 진행된 성경캠프의 staff로 함께 사역했습니다) 한국교회에 큰 유익을 끼치고 있는 ‘생명의 말씀사 출판사’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저는 이 선교기관의 이름을 대단히 좋아합니다.
한 팀, 마음을 같이 하고 행동을 함께하는 팀은 대단히 유용합니다. 마음이 나뉘게 되면 협력할 수도 없고 일을 이룰 수도 없습니다.
부부가 서로 마음이 맞지 않으면 행복하게 살 수 없고 부모와 자녀의 마음이 나뉘면 온전한 가정을 이룰 수 없습니다. 운동선수들도 서로 마음을 같이 하지 않으면 경기에서 이길 수 없습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협력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합니다. 마음이 나뉘고 뜻을 같이하지 못하여 이리저리 찢기고 갈라지는 부부, 가정, 교회를 봅니다. 실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부부를 통해 이루어져야 하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지 아니하고 교회를 통해 마땅히 드러내야만 하는 하나님의 능력이 소멸되고 맙니다. 이 얼마나 엄청난 손실입니까. 그래서 사탄은 부부가 서로 다투고 나뉘게 하고 교회를 분열시키는 것입니다.
부부도, 가정도, 교회도 다 같이 마음을 합하여 한팀이 되어 하나님이 뜻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먼저 나를 죽여야 합니다. 내가 살아 있으면 다른 사람이 살지 못하고 더구나 주님께서 우리 속에 살아 계실 수 없습니다.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린도전서 15:31)
그리고 나보다 남을 낫게 여겨야 하며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빌립보서 2:3)
낮은 자리에 먼저 앉으려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마음과 마음이 모여지며 단단한 하나가 되게 됩니다.
“네가 누구에게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았을 때에 상좌에 앉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보다 더 높은 사람이 청함을 받은 경우에
너와 저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이 사람에게 자리를 내어 주라 하리니 그 때에 네가 부끄러워 말석으로 가게 되리라
청함을 받았을 때에 차라리 가서 말석에 앉으라 그러면 너를 청한 자가 와서 너더러 벗이여 올라 앉으라 하리니 그 때에야 함께 앉은 모든 사람 앞에 영광이 있으리라”
(누가복음 14:8~10)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전도서 4:12)
One Team이라는 말은 한팀, 한편, 같은 편이라는 말입니다. 한편이 되어야 같은 일을 한마음이 되어 이룰 수 있습니다. 한팀을 이루어야 교회가 한 마음을 품고 주님을 섬기며 이 죄악 도성에서 주님의 뜻을 이루어 수많은 영혼을 살려낼 수 있는 것입니다.
나를 낮추고 죽일 때 모두 온전한 한 팀을 이룰 수 있습니다.
그런 멋진 팀을 하나 만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