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공조부품 전문 제조 업체
세원은 자동차 공조시스템/공조장치 부품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1971년 삼원특수전기로 설립되었으며, 2006 년말 현대모비스 부회장을 역임한 유기철 대표가 동사를 인수하여 직접 경영해오고 있다.
주요 제품은 Header condenser, Evaporator, Radiator Cap 등이며, Header condenser 및 Bracket 등 일부 Item 의 전기차향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한온시스템, Bosch 전장부문 등이며, 한온시스템향 매출비중이 70%를 상회하고 있다.
고객사 다변화, 해외매출 본격화로 성장동력 확보
기존 한온시스템, Bosch 외에 신규 고객사 확보를 통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한온시스템과의 관계가 견조한 가운데 기존 거래처 납품품목 증가, 신규 고객사향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점이 고무적으로 판단된다.
또한 동사는 현재 수주잔고(’18 년 2 월말기준, 5 년이내 매출 인식)를 1,700 억원 이상 확보하고 있으며, 올해 4 분기 멕시코 공장 가동과 함께 북미향 벤더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성장성 감안시 고밸류에이션 부여 가능
2018 년 실적은 매출 620 억원(+36.6% yoy), 영업이익 35 억원(+163.2% yoy), 지배주주순이익 26 억원(흑자전환)으로 추정된다.
현재 주가는 2018 년 예상 실적기준 P/E 11.6 배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자동차 부품업체이긴 하지만 1)신규거래처 확보/해외 매출 성장을 통한 실적성장이 예상되고, 2)주요 고객사인 한온시스템이 P/E 18 배 수준에 거래되고 있는 만큼 동사 또한 높은 밸류에이션을 부여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
첫댓글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