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자취생A
커튼은 최고의 방범도구! 벽 훼손없이 간단하게 커튼달기☆
이제 날도 따듯해지고 창문을 열고 지낼때가 다 되었지?
우리집은 냥이를 키워서 밖깥볼 수 있도록 초봄부터는 창문을 열어놓거든. 그래서 일찍부터 커튼을 달아놨지.
홍콩방에 보면 가끔씩 이상한 사람이 창밖에서 훔쳐보고있었다, 하는 글을 읽으며 이 방법을 써야겠다고 결심했어!
문단속도 중요하지만, 혼자사는 여시들 꼭꼭 커튼달자!!
준비물 : 커튼, 커튼봉, 벽고리, 글루건, 커튼과 커튼봉 무게를 견딜수있는 끈(케이블타이 등)
커튼 외에 모든 준비물은 모두 다이소에서 샀어요.
1. 창틀 적절한 곳에 글루건을 이용해 벽고리를 부착합니다.
*양면 스티커로 부착하는 벽고리들도 있는데 이 친구들은 흡착력이 강하지 못하니 주의.
지금 제가 사용하는 벽고리도 양면스티커였는데 스티커는 때어내고 글루건으로 붙였어요.
*전 '벽고리는 깔끔한 디자인이어야지!' 라고 하며 이 벽고리를 샀는데, 의외로 약합니다.ㅜㅅㅠ
이 작업에 쓰기에 적절한 벽고리들을 예시로 그려놓았어요. 벽고리 고르실때 참고해주세요~
*뿌뿌는뿌뿌하고운다 여시의 댓글에 의하면 최대하중이 2kg까지 버티는 것도 있다고 해요! 잘보고 골라서 튼튼하게 씁시다^0^
2. 혹시나모르니 좀 흉해보이더라도 가탱이에 글루건 한방씩 빵야빵야!
*생략가능한 부분이나, 더욱 튼튼한 내구력을 위하여!
*실리콘으로 마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실리콘도 다이소에서 판매해요!
3. 글루건 건조가 완료된 벽고리에 끈을 이용해 커튼봉을 걸어준다. -끝!-
*저는 튼튼하라고 테이블타이를 사용하였어요. 사진처럼 타이트하게 묶지는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넘 타이트하니 커튼 치고 걷을때 좀 걸리적거리더라구요.
*아래는 구조이해를 돕기위한 그림입니닷. 어렵지않아요~
4. 완성된 모습입니다.
부착시 사용한 글루건은 불로 살짝 녹여주면 금방 떨어집니다. 제거 방법도 간단!^*^
방법도 매우 간!단 하고 내구성도 괜찮은듯 합니다. 비루한 잔끼지만 여시들의 삶에 윤택함을 줄 수 있다면 좋겠어요~
자자, 혼자사는 여시들 뭐해! 특히 거기있는 반지하사는 여시!! 재료는 다이소에서도 충분히 살수 있으니,
여시는 예뿐 커튼 좀 골라놔! 그리고 우리 빨리 방범도구이자 예쁜 실내소품인 커튼을 어서 달자구!!^*^
문제시 피드백은 하고 2D세계로 도망감ㅇㅅㅇ
(방) 커튼칼기 넘 고마워 나 이사가는데 커텐봉 어케다나하고 걱정했거든!!!
이거야....여시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6.14 05:38
벽훼손없이 커튼달기ㅠㅜㅜㅠㅠ 암막커튼달아야겠다ㅠㅠ
벽훼손안하고커튼다는법!!!!! 와 여시 정말 천재다 고마우이ㅜㅜㅜㅜ안그래도 어떻게할까 고민중이엿눈데에 ㅠㅠㅠㅠ
오...괜찮다 이거해야겟다
새로 이사와서 커튼때문에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하면 벽을 안뚫어도 되겠다!!
와 이거다 진짜 머리싸매고고민했었는데 이거야ㅜㅜㅜㅜㅜ여시는 내 은인이야 진짜
~~~~~~~ 7개월 사용 중인데 아무 이상 없음다~~~~~~~
우왕!!! 이거 암막 커튼도 가능할까?
벽훼손없이 커튼달기!!!!!!!!!!!!와 여시 최소용왕님 어떻게 저런생각을!!!!!나같은똥멍청이 반성하고 갑니다 총총..
와 짱이다!!고마워!!여시야!
개쩌러
진짜천재다!!! 고마워개짱이야
와 이거 내가찾던거야 커텐글 ㅜㅜㅜ고마워
여시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