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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놀과 정수
 
 
 
카페 게시글
모놀가족 이야기 생선 생선 맥아리 (매가리)
작은사랑 추천 0 조회 608 14.11.06 20:08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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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1.06 20:38

    첫댓글 생선으로 뭔 효손가 했더니 사과나무가 먹을거군요.
    역시 송골농가는 과학영농.

  • 작성자 14.11.06 22:03

    사람 먹을 효소만 만들다가 농사용 효소로 변해가고 있지요.
    몇십년 사과농사 하신분이 우리따라 하시겠다고 하십니다.

  • 14.11.06 20:52

    유기농 포도농가 어느집은 큰 항아리에다
    돼지머리로 효소 담그던데
    생선도 효소 담그는군요

  • 작성자 14.11.06 22:11

    분도 수도원에서 유기농 포도농사하실때 도축발효퇴비 만들어 사용하시고 실패하신거 본적 있어요. 동물성 퇴비는 사용치 않습니다.
    다만 곰국 끓이고난 뼈로 식초에 담가서 칼슘 추출하여 사용 하지요.
    근데 아주 소량만 필요해서 곰국 한번 끓여먹으면 한 5년은 쓰는것 같네요.ㅎㅎ

  • 14.11.06 23:34

    나도 사람 먹을건줄 알았더니 귀하신 사과가 먹을거구만~~ㅎㅎ
    보기만 해도 푸짐하니 송골양반님 몇일은 생선반찬에 입도 호강 하시겄네~~
    참으로 부지런한 사랑님...

  • 작성자 14.11.07 07:08

    생선 아미노산 시중에선 너무 비싸거든요.
    그리고 효과도 떨어지구요.
    이렇게 해놓으면 질좋은 영양제 몇년은 사용하게 됩니다.
    농자금 적게 들이는 한 방법 이기도 하구요
    다른 분들 에게도 권해주고 싶은 마음이기도 하구요.
    잘 지내시지요?

  • 14.11.07 09:46

    그렇게 사과 농사에 정성을 들이는군요. 제가 좋아하는 도루묵을 보니 침 넘어가네요.
    작은사랑님의 수고가 엿보여요...

  • 작성자 14.11.07 19:43

    도루묵 남아 있을때 달려오시게
    내 맛나게 뽀글뽀글 끓여줄테니요. ㅎㅎ

  • 14.11.07 10:06

    하루가 눈코 뜰 새 없이 지나가셨네요. ㅎ ㅎ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믿음이 팍팍 가는 작은사랑님네 사과입니다. 감사합니다. *^^*

  • 작성자 14.11.07 19:46

    생선값 설탕값 만만찮게 들어가네요.
    그래도 이리 해놓으면 마음껏 사용할수 있으니 든든해요.
    바름 먹거리 농사에 보탬도 되구요.

  • 14.11.07 11:03

    빵봉다리 들고 올라오신 봉다리님~~ 대신 고맙습니다~~^^*

  • 작성자 14.11.07 19:47

    나도 어찌나 고맙던지
    내 남자 친구는 우찌 내맴을 그리도 챙겨주던지 ....ㅋㅋ

  • 14.11.07 13:07

    메가리. . . 사료용 이용 많이 하죠. . 먹기도 하구. . 추어탕 처럼 어탕도 하구. . ㅎ 콩메가리 큰 놈은 회로 좋아요.

  • 작성자 14.11.07 19:48

    살아서 펄떡 거리는 놈들도 있었어요.
    마을 잔치 벌리고 싶었는데 모다들 사과수확하시는데 매달려 계서서 못했구만요.

  • 14.11.07 13:12

    나는 산중에서 메가리 젖갈을 왜 담그나 했네요 ㅎ ᆢ효소가 젓국 아닌가요 ? 김장할때 넣으면 맛있는데 ㅎᆢ버섶님 이야기대로 연탄불에 그대로 왕소금 쳐서 굽으면 얼방 죽이는 맛 ㅎ

  • 14.11.07 19:49

    ㅋㅋ 이 맛 아시쥬?

  • 작성자 14.11.07 19:50

    저녁에 지쳐서 매가리 구워먹을 엄두도 못냈어요. ㅎㅎ
    우리집 젖국은 달아서 안되요. ㅎㅎ
    설탕 30포 다쓰고 20포 또 주문하였습니다.

  • 14.11.07 14:47

    작은사랑님한테 많은것을 배웁니다(살아가는 방법을 용기와 정신등)
    태백사람이라 어릴때부터 도루묵을 많이 먹어봤는데
    구우나 찌계귾여도 머리자른건 처음 봤습니다
    요즘이 제철입니다 12월부터는 알이 서서히 딱딱해져서~~~^^

  • 14.11.07 19:49

    건안 하시죠?

  • 작성자 14.11.07 19:55

    와~~ 종준님 예리 하십니다.
    량은 많고 하여 냉장고 넣을려고 머리 잘랐는데 알이 흘러서 여기저기 달라붙는 바람에 일이 더 많았습니다.
    알이 지금 딱 맛있더군요.
    그날로 먹을생선은 반도 안남았어요.
    이리저리 손질하여 나누어주고
    싱싱한 생선만 보면 욕심이 진동하는게 문제여요. ㅎㅎ

  • 작성자 14.11.07 19:58

    수협 경매사 에게서 온 문자가 맥아리 라고해서 이름이 맥아리인줄 알았네요. 전갱이 새끼 매가리 가 맞데요. ㅎㅎ

  • 14.11.07 20:46

    오래전에 친구들과 여행중에 남애항에
    있는 횟집에서 식사했는데 회도 넉넉히 주고 인심 좋은곳이라는 기억이 있는 남애항! 생선도 그 식당에서 사왔어요.

  • 작성자 14.11.07 23:59

    미소가 아름다운 요시코언니에게
    아름다운 추억여행 장소군요.
    남애항 자그마한 항이고 정겹게 느껴지더군요.
    새벽이라 회는 먹지도 못하고 싱싱할때 작업할려고 서둘러 돌아왔어요.
    다음엔 일부러 회 먹으러 갈거예요.ㅎㅎ

  • 14.11.08 00:29

    저렇게 많은 생선을 어떻게 다 먹나 했는데 과수원 거름으로 쓰시는군요..
    사과도 주인을 잘 만나서 영양가가 듬뿍..ㅎㅎ 복받았네요..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 작성자 14.11.08 19:02

    대신 2년 동안 발효 시켜야합니다.
    농업은 기다림을 잘 지켜야 하는 슬로우산업 이어요 .ㅎㅎ

  • 14.11.09 09:33

    사과 맛있는 비결이 매가리 효소 덕분이군요
    젓갈로 담아 김치에 넣어도 맛날텐데ᆢㅎ

  • 작성자 14.11.09 15:51

    생선 효소만 넣는게 아녀요
    종류가 많아요.
    젖갈은 대변항 멸치 큰통으로 4통이나 담아 놓았는데
    언제 다 먹을지 나도 몰러요.

  • 14.11.09 17:29

    그 맛있는 생선이 사과가 먼저 먹네요^^* ㅎㅎ
    점점 맛있어질 봉화 산위의 사과!

  • 작성자 14.11.10 20:12

    생선뿐 아니라 오만것 다 먹어요. ㅎㅎ

  • 14.11.11 20:58

    그렇게 이루어지고 맺어지는
    맛있는 사과군요~
    늘 감사한 마음으로
    맛있게 먹겠습니다

  • 작성자 14.11.13 00:33

    사과나무에 살포 될때는
    여러가지 효소가 혼헙되지요.
    농업 공부할수록 신비롭답니다.
    매력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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