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에게"
시 정호승
낭송 이온겸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느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고
네가 물가에 앉아 있는 것도 외로움 때문이다
산 그림자도 외로워서 하루에 한 번씩 마을로 내려온다
종소리도 외로워서 울려 퍼진다
배경음악 : Ralf Bach_ All is one
사진 : 박인종
첫댓글 감사 합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골든보이님 안녕하십니까.
올려주신 이온겸님의 낭송시 즐청 하겠습니다.
즐거운 일이 많은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문창님!
안녕 하세요?
휴일 날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올려주신 이온겸님의 낭송시에 추천2 드립니다.
추천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즐청하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