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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ami Heat [Heat Wave] 2라운드 5차전 리뷰
mourning33 추천 1 조회 890 20.09.09 10:47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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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9.09 10:52

    첫댓글 마이애미 감독님 명장이죠! 축하드려요~

  • 작성자 20.09.09 23:09

    스포는 최고의 감독이죠. 감독상이 없는 최고의 감독ㅎㅎ

  • 20.09.09 11:03

    히로가 너무 잘하던데요

  • 작성자 20.09.09 23:11

    플레이오프의 중압감이 느껴지냐? 는 기자의 질문에 2000년생 루키의 대답은 ‘아니오’였습니다. 2000년생 최초 컨파 진출한 녀석이기도 하고요.

  • 20.09.09 11:27

    개인적으로 올시즌 목표치인 컨파를 이렇게 쉽게 달성할 줄은 몰랐네요 코로나 사태와 버블의 효과 분명 크지만 다른 팀들도 같은 조건이었기 때문에 어찌됐든 성과를 거둔 것이 대단하고 응원하는 입장에서 기분 좋네요
    개인적인 2라운드 시리즈 MVP는 3&D의 교과서 이상의 모습을 보여준 크라우더 주고 싶고 이궈달라의 활약도 대단했어서 팀 포워드 뎁스를 크게 늘린 시즌 중반 트레이드가 결국 히트에게 큰 도움이 됐네요 컨파 후보 두 팀 상대로도 빛을 발할거라 예상합니다

  • 20.09.09 11:22

    히로는 루키시즌부터 단순히 경험치를 먹는 수준이 아니라 본인의 탈렌트를 증명하는 중이고 디펜 세컨팀 뱀이야 말하자면 입이 아픈 수준이구요 두 선수는 향후 프랜차이즈를 이끌 코어일테고(물론 그간 라일리의 행보라면 더 큰 반대급부가 온다면 보낼 수도 있겠지만요) 넌과 디롭은 예상된 실링의 한계를 크게 벗어나지 못하지만 2년 후에 대규모 로스터 물갈이를 할지도 모르는 팀 입장에서는 옥석을 가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재계약을 한다면 계약 규모도 가늠할 수 있구요

  • 20.09.09 11:28

    빅3 이후 처음 컨파에 웨이드 은퇴한 바로 다음 시즌에 컨파라니 감개무량하기도 하고 파이널이 마냥 꿈으로만 느껴지지 않는 성적과 기량이라서 덤덤하기도 하네요
    컨파 상대로는 물 오른 테이텀과 존재만으로 까다로운 켐바가 있는 셀틱스 쪽이 더 까다롭지 않을까 싶은데(사실 워너메이커나 그랜트 윌리엄스한테 뜬금없이 한방씩 맞아서 지는 경우 때문에 더 까다롭네요) 디펜딩 챔피언인 랩터스도 쉬운 팀은 아니고 어느 쪽이 올라오든 결국 감독 싸움이 될 공산이 커보이고 재미 있는 시리즈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 작성자 20.09.09 23:09

    @Stephen Curry 동의합니다. 크라우더 없었다면, 정규시즌처럼 레너드를 올려 썼어야 하는데, 크라우더가 쿰보를 막아주기에 스포가 선호하는 뱀 원빅을 쓸 수 있었죠.

    히로는 앞으로 히트 디벨롭 팀과 같이해 몸이 완성되고, 지금과 같은 성장세면 어디까지 성장할지 가늠이 안 될 정도입니다. 특히 이번 시리즈 보면서 정말 믿기지 않는 패스와 클러치 슈팅을 계속 보여주는지라 기대치가 한 껏 높아졌고요.

    반대쪽 트리에서 누가 올라오든 꽤나 힘들겠으나 히트가 정규시즌처럼 슛만 터져준다면 꽤 해볼만 한 랩터스가 약간 더 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양아들 파쇄를 가장 먼저 시작한 게 랩터스라서 자칫 잘못해 시리즈가 늪으로 가면 랩터스도 쉽지 않거든요.

  • 20.09.09 11:30

    와데형님 뻘쭘하겠는데... 은퇴하자마자 컨파라니..
    아니근데 컨파라니 ㅠㅠ 감격이네요

  • 작성자 20.09.09 23:11

    뻘줌하면 돌아오면 될텐데.. 그쵸?ㅋㅋㅋ

  • 20.09.09 11:45

    크라우더 재계약 금액을 어떻게 할지 고민할정도로 잘하네요, 컨파 전력이라고 생각은했는데 막상 올라오니 얼떨떨합니다

  • 작성자 20.09.09 23:16

    오너십쪽에서 사치세 낼 각오가 되어 있다면 다년계약이 맞겠죠. 그게 아니라면 아마 1+1에 선수옵션 넣어주는 게 나을 거라 봅니다. 1+1에 팀옵션이면 당연히 나갈거라.. 잡는 게 목표라면 무리를 하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정규시즌이 다 치뤄졌다면 이번 시즌 프리뷰 때 쓴 글처럼 50승+했을텐데요. 이 정도 승수를 쌓는 팀이라면 당연히 컨파 전력 이상이죠. 더 올라갈지도 모르니 아직 얼떨떨은 넣어두셔도 될 듯 합니다

  • 20.09.09 12:12

    진짜 이렇게 되고보니 윈슬로 트레이드는 신의 한수가 맞았네요. 풀컨디션으로 끌어올린 이궈달라에 크라우더라니... 암튼 대박입니다 ㅎㅎ

  • 작성자 20.09.09 23:20

    보스가 괜히 보스가 아니죠. 저 둘의 활약은 컨파에서 더 빛날 거라 봅니다. 1, 2라운드 보다 컨파에 올라올 팀들의 윙 전력은 더 강하니까요.

  • 20.09.09 12:14

    그리고 드래프트 당시만 해도 물음표가 더 많았던 뱀과 히로가 이렇게 될줄은... 뱀은 이미 올스타가 되었고 히로도 올스타 레벨까지 갈것 같습니다 ㅎㅎ 팀을 정말 잘만든거같아요

  • 작성자 20.09.09 23:29

    뱀은 보스가 레인맨을 봤다 했을 때, 그리고 지난 시즌 주전으로 올라오고 나서 퍼포먼스 보고 보쉬 혈전 후 최고 빅맨이라 생각해서 이번 시즌 자체는 놀랍지 않더군요. 서비스타임도 있었고, 이친구가 오프시즌에 연습하는 선수가 무려 쉬드이기 때문에 재능만 있다면 당연히 클거라 봤거든요.

    진짜 놀라고 있는 건 히로입니다. 드래프트 당시 각팀 돌아다니며 미팅할 때 슈팅력 자체는 신인을 넘어 느바급이라는 이야기가 허다했죠. 히트와의 미팅에서는 3점에서 무려 80% 가까이 슈팅을 때렸다는 말도 있었고요. 그런데 현재 놀라고 있는 건, 시즌 초만해도 전혀 쓸 수 없었던 게임 리딩과 볼 콘트롤이 어느덧 드래곤 수준까지 올라왔고, 가끔 나오는 킬 패스는 소름 돋을 수준까지 올라와서 너무 놀라는 중입니다.

    버블 전 연습에서 버틀러가 히로랑 1:1에서 힘겹게 이겼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게 허언이 아니었음을 히로가 보여주고 있네요.

  • 20.09.09 12:37

    스포엘스트라 깐 거 정말 반성하고
    고란 트레이드도 못했다고 깐 작년의 저에게 쌍욕을 날려봅니다.

  • 작성자 20.09.09 23:35

    스포를 욕한 건 히트 팬이라면 모두에게 해당될 것 같네요ㅋㅋㅋ 15-16시즌 후로 이 양반이 완전 달라졌어요. 41-41로 동률이지만 승자승에 밀려 플옵 못 갔을 때, 이 때 완전 환골탈태했다고 봅니다. 그 후 식서스와 1라운드에서 졌지만, 전술 운용하는 거 보고 완전 놀랐거든요. 징징대는 징징이 버리고, 뱀 올린 뒤 뱀 쉴 때 무려 윈슬로우를 센터로 써버리는 강수 보고.. 미쳤다.. 진짜 아무리 열세라도 이기는 거만 보는 인간이구나라고 느꼈었죠.

    드래곤은 히트에서 은퇴했음 합니다. 물론 맵스가 미친듯이 구애할 거라는 루머가 나오는지라 장담은 못하지만, 히트에 남았으면 해요. 이만한 식스맨 리그 어디에도 없어요

  • 20.09.09 12:46

    플레이오프 이궈달라는 정말 믿어도 됩니다

  • 작성자 20.09.09 23:39

    여기도 플옵 경험이 파이널만 5연속인지라 경기 보는 눈은 입신의 경지더군요. 어제 심판과 싸운 드래곤 진정시키는 것도 이기(와 UD), 심판이랑 이야기 좋게좋게 나누는 것고 이기.. 연습 때 운동량이 가장 많은 편이라 상대적으로 어린 히트 선수들에게 본보기가 많이 되고 있다는데, 경기에서도 제 역할 다 해주니 좋죠.

  • 20.09.09 13:39

    오늘 주전들은 빠따 맞아야죠,, 턴오버 파티...벤치가 점수 다 벌어다 주고,, 그나저나 매튜스 쥬니어 수비 정말 대단하더군요,, 버틀러가 한번을 뚫지를 못하네요,, 스크린도 잘 안걸리고,,, 이번씨리즈만 보면 버틀러나 크라우더 이기 보다도 더 좋은 수비수 같은,,,

  • 작성자 20.09.09 23:41

    매뚝스가 수비를 잘 한 것도 있는데 그렇게 들이대면 보통 버틀러가 튕기며 돌파하는데 이러는 상황에서 콜을 기다리지만, 2경기 연속으로 콜 안나오면서 완전 할 게 없어져버렸죠.

    원래 아킬레스로 주저 앉기 전까지 느바 상위급의 3&D 자원이었기도 하고, 버틀러 상대 스플릿 보면 자신감 가질만 하거든요.

  • 20.09.09 18:14

    드디어 컨파입니다. 빅3 ERA 이후로..

    오늘 경기력은 별로였지만 결과를 냈다는데 칭찬해주고 싶네요.

  • 20.09.09 18:19

    1. 히로는 앞으로 게임 조립과 리딩을 좀더 가다듬는다면 결국 고란 역할을 대체하는 2번 역할의 듀얼 가드형태로 진화하지 않을까. 또 팀내에서 그런 방향으로 디벨럽을 짜리라 봅니다. 2. 아데바요는 앞으로 건강만. 사이즈 생각하면 현재 찍어주는 스탯이 가장 베스트 핏이고 그보다 위 Upside는 보고 있지 않습니다만 현대 농구에서 이 정도 해주는 빅이 최고라 봅니다. 스위치시 상대 퍼러미터 공격수를 귀찮게 할 수도 있고 3. 던컨 로빈슨은 수비 문제점이 있지만 공격에서 너무 중요한 칩입니다. 리그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슈터이고 핸드오프 전술의 완성이자 핵심을 맡고 있으니..

    번외로 백업 빅맨으로 올리닉 트레이드 했으면 큰일 났을듯..

  • 작성자 20.09.10 01:28

    1. 동의합니다. 좀 더 잘만 발전한다면 다운그레이드 돈찌찌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 뱀은 전 공수 양면으로 조금 더 업사이드 있다고 보는데요. 일단 3점은 연습에서 던지는 데 실전에서는 자제 중이고, 히트 팀 공격 스킴 자체가 빅맨은 정말 죽은 공이 아니라면 기본적으로 링커역할이기 때문에 약간의 롤이 추가 된다면 득점 자체는 오를 거라 봅니다. 사실.. 얘 신인 때 생각하면 지금같은 20ft 슛은 불가능했었죠. 수비는 전성기 끝날 때까지 얘는 올해의 수비수 후보라 생각해 더 발전해주기를 바라고요.

    3. 양아들의 슈팅은 히트 현 스페이싱에 알파이기 때문에 살릴 필요가 있습니다. 게다가 효율이라는 측면에서도 얘는 Usage 레이트도 적고 드리블도 적은데 PPP가 1.5에 육박하는 득점 과물이죠. 5차전, 그리고 1라운드 4차전처럼 헤매는 경기 당연히 나오지만, 그 외에는 정규시즌 무서운 디롭이 나오니, 기대해 봐야죠.

    번외; KO는 30살까지 보고 싶네요. 컨파에 누가 올라오든 미친듯이 활약할 거라 생각합니다.

  • 20.09.09 20:51

    고란과 크라우더는 사정상 단년이나 1+1 계약 밖에 제시 못해줄 텐데 이번 버블에서 주가가 많이 뛰어서 장기 제시하는 팀들이 있겠죠? 그럼 아마 못잡게 될 것 같으니 이번 시즌에 최대한 좋은 성적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0.09.09 23:57

    오너십 쪽에서 사치세를 낼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에 달렸죠. 21플랜이 기다리고 있으니 다년 계약은 염가 아니면 팀에서 안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요. 만약 우승한다면 달라질지 모르겠으나 일단은 말씀하신 단년 혹은 1+1이 현실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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