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꾼 꿈입니다
이런 꿈은 처음이라 돌아가신 아빠가 저에게 주의를 하라고 하는 꿈인지 너무 궁금해서요
어제 저녁 피곤했는지 10시도 안되어 잠이 들었습니다
13년전 돌아가신 아빠에 산소를 이장한다는 엄마에 말씀이 있는가 동시에 아빠를 산소에서 이장하여 집으로 모셔놓은 상태였습니다
아빠를 이젠 편한곳에 모시기위해 매장이 아닌 이번에는 화장을 한다는겁니다
저는 화장실을 가기 위해 아빠를 모셔놓은 방을 지나 화장실을 갔는데 왠지 무섭다는 생각이 들기에 화장실 문을 조금 열어두고 소변을 시원하게 본후 아빠가 처음에 계셨던 산소로 갔습니다
진짜 아빠 묘소를 옮기는건지 궁금하기도 했기 때문이였을까요
꿈속에 산소는 현재 계신 산소가 아닌 공동묘지인듯 관리하는 사람이 있고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는 곳이였습니다
저와 또다른 사람들과 갔었는데 산소 주변 나무에 줄이 매어져있고 언제 이장했는지 날짜가 기입된 표말까지 있었습니다
그곳에 가보니 방처럼 아빠에 추억을 걸어놓을수 있고 아주 좋은 곳인듯 했습니다
그곳에 아빠 관을 모셔두었던 자리와 다른 흔적에 자리가 그대로 새겨져있는거예요
아빠 관을 모셔 두었던 자리를 보니 마치 아빠가 누워 계신듯 텔레비젼 화면이 지나가고 아빠가 그걸 보고 계신거예요
저는 아빠에게 다가가 아빠 보고 싶다고 살아생전 병원에 계실때 처럼 아빠에게 안겨 아빠와 뽀뽀하며 좋아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아빠를 좀더 좋은 곳으로 모신다고 하며 있는데 다른 한무리에 사람들이 와서 이젠 이곳은 다른분이 올거라고 하는겁니다
아빠를 모셔갔으니 이젠 우리들이 다른분을 여기에 보실거라고 하면서요
처음엔 아빠를 다시 화장을 한다고 해서 안타까운 마음에 많이 울었는데 아빠에 편한 미소와 저에게 살아생전에 해 주었던 뽀뽀와 포근히 앉아주는 아빠를 보고 꿈이였지만 안심하고 편히 모실수 있겠다는 맘에 한결 편해지는 그런 꿈이였습니다
지기님 이꿈은 어떤 꿈일까요??
아빠가 너무 보고 싶고 의지하고 싶은데 옆에 안계신다는 생각을 많이 해서 일까요?
사업을 하면서 너무 힘들어하니 너무 걱정말라고 하시는 것일까요?
이런저런 생각에 너무 궁금합니다
지기님 바쁘시겠지만 자세한 꿈 해몽 부탁드릴께요
아참 지기님 이제야 생각나는 꿈이있어 하나더 올려봅니다
아마 이꿈은 아빠 꿈 하루 전날 꾼듯한 꿈입니다
제가 어느 곳에 있었습니다
그곳에 담장이 있었구요 그 담장 사이로 아주 큰 백사라고 하야하나 엄청 큰 뱀이 저 아닌 다른 사람을 물려고 달려드는데
제가 그 사람을 구하기 위해 그 뱀에 머리를 얼릉 잡아채서 뱀을 잡아 죽이는 꿈이였습니다
지금껏 뱀을 보면 도망가거나 무서워 했는데 이꿈은 무서워하는것도 없었습니다
이꿈도 꿈풀이 부탁드려요~~~~
첫댓글 아빠가 출현하신 꿈 제가 볼땐 별의미 없는 꿈으로 보이고
자식들이라면 누구나 꾸게될 꿈으로 보이네요
꿈 2 : 이런꿈은 조금 특별한 어려움이 해결되는 꿈으로 보이네요
님이 어려운일은 해결하는 꿈
아빠가 나와 넘 좋았어요 혹시 하는맘에 복권 구입했는데 모두 꽝 이더라구요
지기님 말씀대로 별 의미 없는 꿈인듯~~
2번째 꿈으로 어려움이 해결되어야하는데 갈수록 미궁으로 빠지는 사업
할지 말지 요즘 고민에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