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내가 무슨 조루도 아니고
이 공간에 서열질을 해야하는데 연속 정치얘기만하네... 알바도 아니고 쯧쯧
잠시 내 정치적 의견 찔금 쏠게 하악 (완전 꼴통 악플사절)
내 학식이 짧은 관계로 다소 문맥이 안 맞더라도 이해해 주면서 읽어라
읽기 싫으면 말공~ 그냥 일기장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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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본인은 본적이 호남민인것을 밝혀둔다. 다소 색안경적인 관점일 수도 있겠지...
너희들도 예외는 아니잖아
1. 전라도 몰표?
이건 지극 당연시 되는일이야.
뉴라이트를 필두로하는 한나라당은 반호남적 노선이야
물론 대외적으로 '반전라도' 하는것은 아니지만
지지당원 하는 것 보면 말 안해도 알거 아니야... 전당원 광명시장도 그렇고
518도 그렇고... 참 이거보면 답이 안 나온다
- 대선 이명박 호남 지지율 10%는 어디서?
내가 지난 대선당시 이명박 찍은 부류들을 좀 알지
한 분은 말그대로 내 친구 아버지인데 (내친구는 문국현찍음) 개척교회 목사야... 말 다했지 뭐
이명박장로이고 거기가 경제살려준다는 호기까지 부리는데 안 찍을래야 있나 돈없는 개척교회 예수쟁이가
두번째놈은 내 친구 집안인데 그냥 투표했다는 자체에 감사히 여긴다... 애네도 투표하구나라는 생각?
지잡 다니는놈인데 중 고교때 골프질 했는데 어떻게 일반학과 갔는지 몰라 ㅠㅠ
그냥 이명박이 경제살려준다는 말 이외에 찍을사람없어서 찍었다나... (부 상당 부자임, 사업??)
2. 경상도 비한나라당 투표 상당수? 전라도와 다르다...
이것또한 경상도민의 출신지를 간파해야해
난 개인의 정치적 사상보다 정치를 지연중심으로 보기 때문에
연예계나 야구선수들의 본적을보자
흔히들 알고있는 김태희 집안은 원래 울산쪽이 아니야... 전라남도 함평이라고 아나??
여튼 부모가 그쪽출신이고 본적도 거기래
또한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양준혁이나 이승엽같은 사람들도 부모 전라도사람 본적이 전라도지
내 생각에는 고향보다는 부모 조상의 본적이 우선시 된 듯 싶다... 뭐 이견이 있을 수 있으니...
뭐 개네들이 어디당을 지지하는지는 알 수가 없지만, 갈등은 있겠지
고향팀을 응원할것인가? 부모조상팀을 응원할것인가? 뭐 이런 느낌? 롯데 기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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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뭐 전라도 잘났다 경상도 못났다
이런게 아니야 뭐 필자도 경상도에 친척이 있는몸이다. 아무리 경상도까봐야 내 욕밖에 더 되겠어?
아까 말했듯이 우리나라 정치는 극단적으로 지연 중심인것 같아
무슨 투표시 좌파 사상이 어떻니 우파 사상이 어떻니 보다는
결국은 지연중심 혈연중심이 아닐까?? ( 뭐 아까 현실적으로 생계형에 한나라당이 마음에 든다고 했는데
난 도무지 이해가 안 가니 패스... 난 그쪽 당 지지해서 생계적으로 이득을 볼 형편은 아니거든)
- 호남민의 영남지방으로 지역이동
아까 아이디 마이돌인가 어떤애가 말하던데
너 말처럼 이거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다
내가 아는애 중고교때 공부 잘했지 외궈가 밀려서 5등급인가 나오고 금오공대갔더라
내 생각에는 부산 경북대 하위과나 전대 상위과는 갈 수있는 성적이던데
취업률 좋다고 거기 가더라... 내막은 잘 모르겠다만
내 친구들 상당수가 경상대 해양대 이런데 갔다...
개들이야 고향떠나고 싶어서 갔겠느냐 수준에 맞는 대학이 없거나, 그쪽에 취업하고 싶었겠지
경상도 말도 제 곧 배우고 오더라... 듣는 사람으로서는 매우 불쾌하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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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통 말처럼 지역타파는 꼭 필요하지만
과연 지역감정이 없어질까??
결론은
그냥 있는 그 대로 살자... 바꾸어봐야 달라질게 있겠는가
첫댓글 후... 난 수도권살지만.. 서울이랑 수도권만 뗴다 나라 만들었음 좋겠다... 지역감정은 알면 알수록 답이 안나온다능..ㅠㅠ
에휴... 내 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니깐... 미국수백년사 흑인차별은 여전하잖아
나와 약간 정치경향이 비슷한 애를 만나서 반가운데..현실은 그렇지..
내가 어느순간 염세주의자로 변질되었어... 한때는 긍정적 마인드로 살아간때가있었는데 ㅠㅠ
난 서울태생인데. 좆도없는 서민이라 그런가 어떻게 말하다보면 한나라 까고있고 그러다 보면 타의?에 의해 꼭 라도사람 되있고 그렇드라 -_-; 쩝
이분법이 대한민국 아니겠는가... 이도 저도 아니면 한쪽으로 치우쳐라 // 뭐 생긴데로 살아 그냥
맞아... 꼭 토론하다가 '너 xx사람이지?' , '너 xx빠냐?' 이런말 안나오는경우가 없음. 그냥 상대방을 모르고 토론하면 안되남??
ㅋㅋㅋㅋㅋㅋㅋ실제로 내가 한나라당, 이명박 욕 좀 심하게 하면 주변에서 '너 전라도냐?'라고 물어보고 그 후에 내가 부산 출신이라는걸 확인하고 나면 '너 부모님 고향이 어디냐?'라고 물어보고 우리 부모님 친가, 외가 모두 조상님부터 대대로 경기도 토박이 인거 알고 나면 나를 외계인 보듯이 처다볼때마다 항상 묘한 재미를 느낀다 ㅋㅋ
ㅋㅋㅋㅋ 나도 그런맛 느끼고 싶다 ㅋㅋㅋㅋ
그럴땐 멋있게 '대한민국 사람이야' 라고 해줘.
ㅋㅋ 그리고 의도한적도 없지만 그런 내 의견은 전라도 출신 친구나 경상도 출신 친구의 주장과는 달리 자연스럽게 나의 의견은 다른 사람 얘기보다 가치중립적인걸로 간주되는 어처구니 없는 어드밴티지 획득으로 이어짐 ㅋㅋㅋ
섬진강호랑이 / 니가 나한테 방금했자나..경상도 묻고 뭐 그런재미로 학교를 그렇게 한거지만
마이돌 무슨말함??
고4A//ㅇㅋ...ㅋㅋ 써먹어야지. 근데 오프에서 그러면 주변인들 손발이 오그라들듯..밥맛 없어서
아는사람흔적없애고 학교 그냥 대충적어서 토론이나 글쓰는거 방해안받는선에 쓴건데..그것만 보고 경상도냐 물었잖아
?? 아니 니 아버지 경상도출신이라는거 물은것도 죄나... 내가언제 연관되어 너의 정치적 사상에 대해 심오하게 물었니?? 왜 발동을해 ㅡㅡ
전혀 예상밖의 질문이어서다..나의 아버지역시 전라 나주출신이다..단지 학교표시를 그렇게 해서 그런 유추를 한것에 의외여서였다..
내가 오해하게끔 글을 써서 그런가... 아무튼 정치댓글은 자제해야겠군... 무서워서 쓰겠나 서열질이나 하작 하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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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말에 공감 "어쩔 수 없는 현실... " 뭐 이렇게 한탄해봐야 뭐가 달라지나 ㅋㅋ
이건 나뿐만 아니라 모든 이가 느끼는 것 같아...나는 본관이 경주이씨 국당공 39세손으로써 이명박과 종친인 혈연관계라 그냥 지지했었는데, 민주당원이고 민노총소속인 전남 순천 고향인 친구가 대통령을 하도 욕을 많이 해도 지지철회는 안 하고 그냥 들어 준다. 그 자식은 김대중, 노무현 투표하고 나서 지지철회했는데, 그냥, 그런 모습이 충신보다는 간사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이명박을 칭찬은 못하나 끝까지 묵묵히 지켜보는데...각설하고..나도 네 마음 이해한다. 본관이 정치의 '핵'이다. 더구나 경주는 경상도의 중심이다. 안동도 그렇다...
아, 답글 등록했는데 왜 안올라와 이거...다시 써야 되네...ㅡㅡ; 뉴라이트는 주사파 출신들이 우파로 전향한 건데, '극우'로 전향한거라더라...100분 토론에서 ...정통성 없는 그들이 정통보수를 제치고 전면 등장함으로써 보수는 꼴통...이란 오해를 낳게 한 원흉이다.
문제는 왜, 그들이 자신들의 정체를 밝히지 않고 자칭 보수라는 소리를 하면서 활동하느냐...라는 전원책 변호사의 비판이 있었고, 토론자들 모두 이의 제기 하지 않는 것을 보아 사실인 듯...
뉴라이트 진짜 암적 존재지.. ㅋㅋㅋ... 보수는 // 나도 순천인데 ㅋㅋㅋ 민주당원이고 민노총소속이 뭔말이냐 이중소속느낌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