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 카페지기를 포함해서 총 6명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처음 압수수색을 받았던 다섯 분과, 추가로 압수수색을 받았던 분..
그러니까 구글에 광고 목록을 게시하던 분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소환을 거부하고 있는 더불어님에 대한 체포영장도 발부될 것이라는 소식 또한
보도를 통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정당한 소비자 운동에 대한 검찰의 탄압이 강경하지만
가칭)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은 예정된 일정에 따라 언론운동단체로 공식 출범합니다.
네티즌 여러분..
언론운동단체 결성은 합법적 테두리 안에서 진행됩니다.
검찰 아니라 그보다 더한 권력 집단이라 해도 우리의 단체 결성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사전구속영장청구라는 검찰의 강수에 흔들리지 마시고
창립회원 및 후원회원 모집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여섯 분을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앞장 서서 조중동 광고지면 불매운동을 벌이다 탄압 받는 네티즌을 지키는 일은 바로
촛불의 힘을 집결시켜 빠른 시일 내에 언론운동단체를 출범시키는 일입니다.
촛불 현장에서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을 때는 강경 진압을 못하다가
소수의 사람들이 모여 있을 때 강경진압을 시도하듯이
참여하는 회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저들은 함부로 하지 못합니다.
조중동 광고지면 불매운동에 참여하는 인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조중동도 우리를 무시하지 못합니다.
창립회원 혹은 후원회원으로 가입했다가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 하는 염려는 내려 놓으셔도 괜찮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단체를 결성할 수 있고 참여할 수 있는 자유가
법적으로 보장되어 있으므로 회원 가입이 불이익의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어쩌면 검찰은 우리의 단체 출범을 막기 위해 강경하게 나오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경찰서 문턱을 넘는 것도 익숙하지 않은 평범한 시민에게는
처벌, 구속, 기소 등의 용어만으로도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카페와 단체의 활동을 위축 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판단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준비위원장인 저를 비롯한 20여 명의 준비위원은 흔들림없이 갑니다.
왜냐하면, 칼보다 펜보다 더 강한 권력이 우리 손에 쥐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8월 30일 오후 2시,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뵙겠습니다.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이 미어터지도록 많이 많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창립회원 및 후원회원으로 지금 당장 가입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카페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
(http://cafe.daum.net/stopcjd)
가칭)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
발기인(창립회원) 등록 페이지
(http://www.pressngo.org/)
후원회원 등록 페이지
(http://www.pressngo.org/join.asp)
첫댓글 수고 많으십니다. 조중동 폐간과 뉴라이트 해체가 정말 중요합니다.
관계자분 혹시 이 위에 글 보시거든 베스트토론 방으로 옮겨주세요 베스트 토론방은 글 첫페이지에서 잘 안 내려가잖아요
페이지 넘어가면 베스트로 옮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