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김용석기자] 목포도서관(관장 김춘호)은 지난 13일 관내 카리타스 어린이집 원아 12명과 함께 '책 읽어주는 수요일'을 시작했다.
'책 읽어주는 수요일'은 그림책 관련 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회원들로 이뤄진 성인 독서회 모임 ‘힐링 그림책’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되는 재능기부 독서 프로그램이다.
그림책 ‘내 친구 브로리’를 주제로 한 이번 모임에서는, 황나희 회원의 실감 나는 동화 구연이 아이들의 주목을 끌었고 이후 색연필, 스티커 등을 활용한 내 친구 브로리 가면 만들기 독후 활동을 진행했다.
오는 20일과 27일에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어린이집, 목포경찰서어린이집 원아들의 프로그램 참여가 예정돼 있다.
‘힐링 그림책’ 독서회 최미선 회장은 “흥미롭고 창의적인 책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도서관과 독서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싶다. 앞으로도 좋은 책을 찾아 아이들이 독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도서관 독서문화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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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도서관 '책 읽어주는 수요일' 운영
[목포=김용석기자] 목포도서관(관장 김춘호)은 지난 13일 관내 카리타스 어린이집 원아 12명과 함께 '책 읽어주는 수요일'을 시작했다. '책 읽어주는 수요일'은 그림책 관련 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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