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당 요구(명확한 상한선, 정부지출 축소)를 수용하겠지만 당장은 기술적 디폴트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의도적일수도 있고요.
이제 더이상 무분별한 정부지출은 용납이 안되니
당분간 침체를 겸허히 받아드릴겁니다.
달러 팔 생각 접고 제품 팔 생각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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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차라리 디폴트 가자"
초단기국채 역대급 폭락(종합)
뉴욕 연은에 따르면 이날 미국에서 역레포의 하루 거래 대금은 2조2423억달러를 기록
이자 5.05% 지급
2023. 5. 12
다이먼 회장의 언급이 더 주목 받은 것은 공화당의 유력한 차기 대권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전날 CNN에 나와 “지출 삭감을 얻어내지 못한다면 디폴트를 해야 한다”며 강경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공화당 인사들이 이번달 안에 합의를 해주기 어려울 수 있다는 방증이다. 월가 한 고위인사는 “양당이 언젠가 어떻게든 합의를 할 것이라는 건 의심하지 않는다”면서도 “공화당 내 상황을 보면 이전처럼 곧바로 ‘X-데이트’(6월 1일)에 합의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적어도 2024회계연도인 오는 10월 1일까지는) 몇 달은 대치가 이어질 것”이라는 게 이 인사의 설명이다.
https://v.daum.net/v/20230512122816016
‘美 디폴트’ 시한폭탄 터지기 일보 직전…IMF “세계 재앙”
2023. 5. 13
백악관 관료들도 타결을 위해선 일부 지출을 줄이거나 엄격한 상한선을 씌워야 한다는 점을 인정하며 한걸음 물러섰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https://v.daum.net/v/20230513144810021
미국 디폴트, 월가와 워싱턴의 '다른 전시 상황'
2023.05.13
문제는 우리입니다. 2011년 오바마 대통령 때였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은 부채한도 상향에 합의했지만 극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8월 초 미국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했습니다.
뉴욕 증시가 급락했습니다. 외국자본이 움츠려 들면서 차. 화. 정으로 잘 나가던 코스피도 '강' 펀치를 맞았습니다. 8월 초 6 거래일 간 무려 17%나 폭락했습니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이후 두 번째로 가장 큰 낙폭이었습니다.
https://v.daum.net/v/20230513080000858
첫댓글 재정의 20%를 이자로 지불하고 금리 인상을 하지 못하는 일본 보다
미국이 국채에 지불해야 할 이자가 더 심각하다는.
참고하세요.
2022년 GDP 25조달러
2026년까지 5% 금리를 계속 유지한다는 가혹조건
연간 이자비용은 최대 1조달러로
재정의 16%정도네요.
http://www.economy21.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0877
나태하게 너무 많은 달러 프린팅해서 스스로 불러온 재앙이기도 하지만
금융으로 먹고 살던 시대가 저물고 있다는 신호라고도 보입니다.
자원이 보다 중요하고 그동안 자원을 빼앗겼다고 생각하는 나라들이 뭉치고 있는 것도
달러 패권을 많이 축소 시킬거라고 봅니다.
네..저물어 가는건 무엇으로도 돌이킬수 없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