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현 일미치과 원장
인천 일미치과(원장 박영현, www.snoredefense.co.kr))는 기존의 틀니, 임플란트, 교정 등의
전통적인 치과치료를 넘어 일미치과부설 '코골이 비염연구소'를 운영하며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
코골이방지 구강 장치인 '파사(PASA)의 연구 개발에 성공했다.
박영현 원장은 이에 앞서 33년 임상노하우가 총집결된 턱관절 교합치료 장치인 파트라(PATRA)로
원인 불명의 불면증과 두통, 목과 어깨, 허리 등의 통증을 효과적으로 치료 해왔다.
그런데, 환자들이 장치 사용 후 교합 치료 효과 외에도 코골이가 개선되었다는 리포트가 많아
코골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다.
그 결과 파사를 개발하게 되었고, 비염 치료 효과도 나타나자 연구와 테스트를 거듭한 끝에
비염치료 장치를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파사는 현재 개발된 전 세계의 코골이방지 장치 중 95% 정도로 가장 뛰어난 효능을 보이고 있으며,
장기간 사용에도 부작용이 생기지 않는 것이 큰 특징이다.
외형 역시 심플하면서 부피도 상대적으로 작아 사용하기도 편리하다.
현재 국내 코골이환자 치료는 물론 중국과 일본 등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해외 환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박영현 원장은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이 있으면 만성피로감, 주간 졸림, 집중력 저하 등이 뒤따르게 된다.
이런 현상은 특히 운전중 중대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그 외에도 고혈압, 뇌경색, 뇌졸증 등의
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인자로 작용하는 심각한 질환이다.
파사는 호흡이 힘들어 만성적 산소부족을 겪었던 환자는 물론, 만성적 구강호흡으로 목안이 붓거나
구강 건조 증상으로 고통받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수 있다"며
"전 과정이 정밀한 수작업으로 제조되고 있어 공급에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가격대로 4종류의 샘플을 개발, 현재 테스트 중이다"라고 밝혔다.
파사는 '2014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에서 수상자로 선정되어
오는 11월28일부터 12월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에서 만날 수 있다.
황정원 조선edu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