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모두 안녕하셨는지요?
푸름이 오늘 늦게야 집으로 돌아왔네요..
한달 쉬다 올 예정이었는데...친정서 몸은 편해도..맘이 편치 않네요.
초등 1년 딸네미 놔두고 가 있자니...둘째는 몸조리도 힘들다더니...^^
1주일 푹쉬고...오늘은 신랑이랑 쫄래 쫄래 짐 챙겨서...
오늘은 정말 아무것도 빠트리지 않으려고...챙기고 챙기고 또 챙겼는데...
잃어버린거 없다고 회심의 미소를 짓다보니...벽시계를...으~~~~~~~~~~~
연안부두가서 황석어랑 문어발이랑 젓갈이랑 대하사고..
엄마집에서 할일없이 홈쇼핑 보다가 이것저것 주문한거 챙기고...
참 강화가서 대자리 샀어여...침대에 까는 대나무 자리^^
시원하고 넘 넘 좋아여..
엄마가 몇개 사시면서 제것을 무지하게 깍아 주셨네요.
백화점보다 훨씬 싸게 샀어여.
평일날 저녁때 가시면 싸게 사실수 있을것 같네요.
참고로 백화점 기획 세일때 25만원 인거...엄마는 마구 깍아서...20만원에..^^
날도 더워지는데 대자리 사실거면 참고 하시고요..
대나무 제품은 모두 담양서 만들어서 온다네요.
백화점에는 10 프로 부가세가 붙어서 아무래도 강화보다는 비싸다고 하네요^^
그럼 즐거운 주말 되세요
저는 내일 인형마을 구경 가려고요...다녀와서 후기 올릴게요^^
카페 게시글
왕!!! 수다방
푸름이 컴백
늘푸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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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7.03 23:38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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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기에 대해선 암 말씀이 없으시네여...아기예쁘죠?
하하!! 회원중에 먼저 아가를 나으신 분은 프르미님이고요..이제 좀있으면 나을 분이 푸름이님이셔요.. 횟갈리죠..헌데.. 아가 낳고 시원하게 있는다고 산후조리인데 대자리 위에 계심 큰일나는거 아시죠??전신 땀띠날거 각오하셔야할걸요. 저도 소희를 한여름에 나아 기막힌 추억이..그럼!!
아이들 터울이 많이나네요. 큰아이가 초등학교 다닌다니. 아이들 커지면 친정가기 힘들더라구요. 학교 방학해도 학원다니고 해서.
저희집도 큰아이 작은아이 아홉살 차이 난답니다.
어머나! 친정에서 아무리 일주일 푹쉬었다지만 그것같고 몸조리했다고 생각하심 큰일날텐데.. 아무리 여름이라지만 ... 아기가 100일 이 될때까지는 시엄시엄 쉬면서 몸챙겨야 된다고...
천천히 하세요 나중에 아주 나중 에 생각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