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어제, 벼르고 별르서 좀 먼길이지만 같은 일 하는 사람들끼리의 모임을 칠보락으로 정했습니다.
연산지하철에 내려서 안락방면으로 가다가 '아라횟집'이 나오면 우회전...
조금 가다보면 오른쪽에 한창정보타운이 있고 정면에 '삼겹한판'간판이 보입니다.
여기서 좌회전 해서 조금 가다보면 왼쪽 편에 '칠보락'간판이 보이고 안쪽 골목으로 들어서면 드뎌 칠보락 ...
먼저 우리는(4명) 팔보채(소)와 깐풍새우(소)를 시켜먹다가 양이 부족해서 탕수육(소)을 시켰고,
다시 양장피(소)를 시켰습니다.
원래 1차에 오래 앉아 있지를 않는데 이곳은 요리 종류가 많다보니 2시간이나 앉아 있었고요.
요리를 먹으니 짬뽕국물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맛도 맛이지만, 아주머니 진짜 친절하십니다...
몇번을 불러도 환한 미소로 가져다 주시고...
정말 편안히 좋은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먹는데 정신이 없어서 팔보채와 탕수육 사진은 찍지를 못했네요...
첫댓글 맛집후기가 칠보락하고 흥부하고 장악을 해버렸네요...위치설명 정말 감사합니다...약간 가물가물했었는데...
또 묵고 싶네요.....^^
칠보락 오늘 가봐야겠다 ㅡ,.ㅡ;;;
저도 델꼬 가주세요~~ㅡ.ㅡ;;저도 매일 침만 흘리고 있는데..위치가 정말 애매해서..
ㅎ ㅔ ~ 4분이 다 대식가신가보군용....우리는 양이 넘치던뎅...거의 1인당 요리 하나씩 드셨네용...이것저것 맛났겠습니다.부러브라
후후~ 저희가 쪼~매 마이 묵심니다..그라고도 2차로 아라횟집가서 또 실컷 무그심다...
아~ 배고파~ 사진들 보니까 갑자기 허기가지네...
오늘 저도 가 볼려고요~~~ㅎㅎ
탕수육맛은 어떤가요? 깐쇼새우랑 깐풍새우랑 어떻게 다른가요?밑에 소개된 깐쇼새우랑 많이 다른것같아요~^^;맛 비교도 부탁드려요!!
깐쇼새우는 안 먹어봐서 모르겠고요... 깐풍생우도 정말 씹히는 맛이 예술입니다.. 탕수육은 나중에 먹어서 그런지 그냥 괜찮다는 정도였고요... 제 입맛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