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재택근무 할려고 컴퓨터를 켜니 전원이 먹통!
남편 깨워서 같이 이러저리 살펴봐도 모르겠다.
일단 예전에 사용하던 노트북을 켜니 너무 오래 사용 안해서 방전!
전원을 연결해서 한참을 기다리니 전원이 들어온다.
그런데 네트워크 연결이 안되어 있네
인터넷 바꿔서 IP주소가 바뀐거를 몰랐네
급한마음에 아들까지 깨워서 IP연결해 달라고 하고...
오피스톡이랑 그룹웨어, 네이트온등을 다시 로그인 해서 출근체크하고 일하는데
갑자기 마우스가 작동안한다.ㅠ
급한마음에 또다시 아들 불렀다.
무선 마우스 다른걸로 바꿀려면 연결방법을 몰라서...
마우스 열어보니 건전지가 있길래 우선 건전지부터 바꿔보자고...
건전지 바꾸니 다시 작동한다.휴~
오늘 혼이 쏙 빠지는듯한 느낌.
보고서 다시 찾아서 작성하고
노트북은 느리고...ㅠ
한바탕 난리쳤다.
컴퓨터 수리점에 맡기니 전원스위치가 나갔다며 중고로(새것이 없었나) 수리했다며 3만원 달라고...
어제 그난리 치고 했는데 오늘 데스크탑으로 다시하니 세상 편하네.
어젠 노트북이 느리고 중간에 또 멈출까봐오긴장 상태로 오롯이 일만했다.ㅎ
요즘 회사도 IP주소에 민감한데 다행히 주소가 안바뀌었네.
첫댓글 가끔씩은 잘안풀릴때가 있지요 그럴때는 당황해하는게 당연한것같아요 ^^~~
꼬이고 또 꼬이고...ㅠ
해보고 안되면 연차 낼려고 했는데 다행히 무사히 넘어갔답니다.
이번달엔 연차를 4일이나 사용해서 좀 거시기하지만...
근데 아들이 아침에 잠을 설치는 바람에 감기 걸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