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덥당

하이^^ 모두들 방학을 잘 보내구 있는지? 난 엄하게 동내 독서실에 자리 맡아 놓고서는 2틀째 근처에 가지두 않았어 --;; 더운데 공부두 하기 싫은데 알바나 할까? 울집 컴퓨터 방(사실은 5평두 안되는 다락방^^;)에서 모기와의 전쟁을 하면서 글을 올리는 현정이 너무 대견하지 않냐?ㅋㅋㅋㅋ 오늘 어머니 따라 신세계 백화점 같다가 이승연 최화정 김지호 손지창 오연수 등등 봤어*^^* 뭐...그 중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람은 없지만 글두 유명인사 보니까 괜히 기분 좋아지더라 캬캬캬캬 글구 손지창 생각보다 괜찮더라?!?! 돈두 무지 많은데 함 꼬셔봐? 히히 요즘 나 무슨 연예인 귀신 붙었나봐~저번엔 친구랑 코엑스몰 갔을때 임요환 만나기두 하구(얘기두 했어..) 요환씨가 인터뷰하다가 지나가는 나랑 부&#46379;혔거든 ... 요환씨 왈: 어! 죄송합니다.. 현정씨 왈:(인상 찌푸리며 뒤를 획 돌아봄) 어...(눈 커짐 목소리 한옥티브 올라감) 어머머머~~괜찮아요 호호호호호호(간드러지는 웃음소리) 엑스트라 친구:너 왜그래??--++ 현정이 왈:저기 저사람 임요환 맞지? 진짜 괜찮다..우와~~우와~~ (고개 돌려서 점점 멀어지는 요환씨의 늠름한 뒷보슴을 바라봄) 엑스트라 친구: 에휴...--;; 카메라: slowly fade away 완전 한편의 cf아니냐??캬캬캬캬캬캬캬캬 세일이라서 엄마 꼬셔서 쇼핑 간건데 결국 산 것은 하나두 없어 ㅠ.ㅠ 엄마 피곤하고 아프다구 아이쇼핑두 하기 싫다고 하셔서..(원래 내 플랜은 아이쇼핑을 빌미루 엄마 살살 꼬셔서 옷 몇벌 건지는 거였는데 흑흑흑) 암튼 지금 시각은 10시정도..오늘두 3시 넘어서 잘 듯..요즘 완전 낮과 밤이 바꼈어... 생각해보니 정말 쓸데없구 조잡한 얘기만 죽죽 늘어놓은 것 같내 에헤헤헤헤 글두 글을 올려달라는 조원들의 성원에 올리는 글이니 성의있게 읽어주세요 홍홍홍 난 담주엔 학회 합숙 있으니까(also 승진+은영+인웅) 조 모임은 다담주 쯤에 할 수 있음 하장 모두 여름 감기 조심하구 알찬 방학 보내 빠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