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닥㈜ (대표이사 앤소니 리, www.kodak.co.kr) 는 100년 이상 변색되지 않는 최장 수명의 잉크젯 사진 전용 용지를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코닥 울티마 인화지 (Ultima Picture Paper) 는 코닥의 컬러래스트(ColorLast) 기술을 이용하여 일반 가정에서도 앨범이나 액자 보관 등의 특별한 보호 처리 없이도 한 세기 이상 이미지를 보존할 수 있다.
코닥은 경쟁사들이 용지의 수명 테스트를 위해 빛(내광성) 한가지 만을 고려하는 것과는 달리 열, 습기, 오염물질에 대한 요소까지 고려함으로써 이미지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더욱 강화하였다고.
코닥 컬러래스트 기술은 코닥 로얄 용지 위에 3겹의 전용 코팅을 해 얼룩을 제어하고 건조 시간을 단축하며 오존 변색 항입자를 증가시키는 것. 이 과정에서 최상층의 나노 미분자 세라믹 입자로 이미지를 더욱 안정시키고 아래 두 개 층에 매염제(염료를 "고정"시키는 첨가제)를 독특하게 조합해 변색에 대한 내성을 높였다.
코닥 울티마 인화지는 A4 사이즈를 19,8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할인점, 문구/전산체인점에서 구입 가능하다. (평량 : 270g/m2 , 총 15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