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열기는 피부뿐 아니라 마음마저 거칠게 만든다.
숨 막히는 더위는 쉽게 짜증을 유발하고 , 말과 태도에 날을 세운다.
극한의 폭우에 이어 이제 살인적 폭염이 시작된다.
이런 날씨에는 사소한 말 한마디가 깊은 오해로 번지고, 작은 실수도 큰 잘못처럼 과장되기 쉽다.
겨울이 온기가 필요한 계절이라면 여름은 관대한 겨절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치부를 감추고 싶어 한다 이는 자신을 보호하려는 본능이다. - 어디서 본 글과 조합-
무더위가 기성을 부리는 猛署
수락 흑석계곡과 천문폭포로 가면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여름철에 그 존재가 더 빛난다.
계곡의 자연수( 水)는 뼛속까지 시릴 정도로 차가워 잠시 발을 담그고 쌓인 피로를 푸는데도 제격이다.
명경지수 계곡이 있고 기암괴석 암릉군과 울창한 숲(과장되었나)
산이 높으면 골도 깊다고 허랑거사가 한 말이다.
그 감정을 그저 느끼며 가다리는 것 just feel and wait
천문폭포에서 물을 맞으면 오싹하고 몸이 저려온다. 허나 인간들은 좋은 것을 알아 인산인해
우리가 비집고 들어 갈 틈이 없다. 조용한 곳으로 이동한다.
무심으로 돌아가는 심신....
우주만물이 푸른 기운으로 이어지는 여름
눈을 가늘게 뜨고 하늘을 쳐다본다.
두둥실 구름이 흘러간다.
낭만 속으로 들어간다.
무한천공 열러 있는 밤하늘에 무수한 별
하늘나라 天帝의 손녀인 직녀는 길삼을 잘하고 부지런 하였다.
그런데 은하수 건너편의 河鼓라는 목동(견우)과 혼인을 하고는 신혼의 즐거움에 빠져 일을 게을리 하였다.
그것을 알고 크게 노한 천제는 그들을 은하수 양편으로 갈라놓고 일 년에 단 하루 칠월 칠일에만 만남을 허락하였다.
별 볼 일 없는 세상(사랑)
윤 유월이 있어 한 달이 더 있어야 그 들이 만날 수 있는 그날을 기다리며.....
사계절 중 숲 소리의 생명력이 크다 그만큼 정서적 치유 효과가 뛰어나다
돈은 없어지만 햇빛 찬란 한 시간과 여름날을 마음껏 누렸다. 소로의 여름 숲 찬가
이 여름이 가기 전에 가까운 이들이여 한나절만이라도 나무비 내리는 계곡 숲 속에서 열기를 버리기 늘~~
蟠桃園 봉숭아를 3개 먹은 동방삭은 삼천갑자 즉 18만 년 살아다나 뭐라나
하늘에서 내려준 돈으로 김 군은 봉숭아를 사 먹겠다고 했다.
청량한 여름 속 소나기가 되기를~
仁者樂山 通者登山이라고 했다.
人生草露 한서 고무전에 나오는 말 인생은 풒초이슬로 풀에 맺힌 이슬과 같다는 뜻
그냥 별 볼일 없는 이놈의 헛소리
그림자가 길게 계곡으로 내려올 때 즘 느리게 그 그림자따라 화로 같은 세상으로 떠 밀려간다
마음 온도를 낮추면 세상은 더 시원해진다(7/23)
첫댓글 영감님! 시원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