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생선구이 맛있게 하는 법 팁은 생선 비린내잡기.

[처음과같이]

생선구이 맛있게 하는 법 팁은 생선 비린내잡기.

생선구이 맛있게 하는 법.

팁은 제목처럼 바로 비린내를 잡아주어

집에서도 구이정식 부럽지 않은 맛있는 생선구이를 만드는게 바로 팁.

생선구이 한 토막만 있어도 허전하지 않은 것이 바로 우리의 밥상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사실 생선구이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몸에도 좋고 특히 남자분들은 대부분 좋아하는거 같아요. 아이들에게도 좋고 말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집에서 하려고 하면 비린내가 잡아지지 않아서 꺼리게 되는게 사실인데요. 이런 비린내잡기를 집에서 구우면서 할 수 있다는 사실!

먼저 생선은 깨끗한 물에 한번 헹궈주고

첫번째 팁은 바로 이 쌀뜬물인데요. 생선구이에 밥 한그릇씩 먹어야하니까 쌀뜬물은 기본적으로 나오는데 이 쌀뜬물에 생선을 담가놓으면 바로 비린내가 사라진다고 합니다.

고등어는 괜찮았는데 삼치에 핏기가 좀 많더라고요. 그런 핏가가 많이 남아있는 생선도 물에 담가놓으면 좋으니까 이렇게 겸사 쌀뜬물로 사용해서 담가주세요.

20분정도 생선을 담가놓고. 기름에 튀겨야 하는 생선구이니까 물기가 있으면 아무래도 위험!

키친타울로 다시 한번 핏기와,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그리고 하나 더 바로 식초를 생선 앞뒤로 발라주는거.

생선을 굽기전에 식초를 발라주는 방법도 바로 비린내잡기 좋은 방법입니다.

김밥에 참기름 바르듯..? 너무 많지 않게 식초를 생선에 발라줍니다.

그리고 이 방법은 모두가 아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바로 파기름을 내서 생선을 구워주는거! 기름을 넉넉하게 둘러준 후라이팬에 파를 썰어 넣어서 파기름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이건 생선구이 맛있게 하는 법. 칼집을 낸 생선에 밀가루를 살짝씩 뿌려주면

좀더 바삭한 식감에 생선을 맛볼 수 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칼집은 못내고 그냥 생선살에 살짝 밀가루를 뿌려주었답니다.

그리고 껍질방향부터 생선을 올려서 구워줍니다.

기름이 튀기는걸 방지하기 위해 기름호일을 올리고, 생선은 불조절이 생명!

쎈불로 하면 익기도 전에 타는 수가 있으니까 약한불로 구워줍니다.

잠시 후 종이호일을 들어보니 안쪽까지 하얗게 생선이 살짝 익은 모습을 보여서

바로 뒤집어 줍니다. 생선이 흐트러지기 때문에 너무 뒤집어줘도 안 좋아요.

약한 불에 굽다가 한번씩만! 이렇게 뒤집어주니 노릇노릇하게 잘 익은 생선구이.

고등어도 같은 방법으로 구워주니

생선구이가 한접시 나오네요~비린내도 안나고, 신랑도 잘 구웠다고 칭찬칭찬.

신랑은 술안주로 먹는다고 해서 조금 넉넉하게 구었답니다.

집에 있는 반찬과 찌개 하나..그리고 생선구이 하나만 있으면 완성되는 한국인에 밥상.

집에서 어렵게만 느꼈던 생선구이 비린내잡기. 맛있게 하는 법까지!

어려워 하지말고 이렇게 만들어서 구이정식 저리가라 하는 맛있는 식사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