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네이버블로그 율키 http://roripia.blog.me/50121883539
사진출처는 가져온곳이 다들 제각각이라 더보기에 넣어놨슴돠
원본글에서 순서만 약간 바꿨을뿐, 큰 수정은 없슴돠
영화배우 <크리스티나 리치> 님과 함께한 리틀 미스 노 네임.
품에 안겨있는게 지금 소개할 인형입니다.
리틀 미스 노 네임
little miss no name
전쟁고아 컨셉의 슬픈 얼굴의 인형.
리틀 미스 노 네임은 1965년 하브스로 (HASBRO)사에서 약 1년 정도만 판매하고 단종된 인형입니다.
1년 정도만 생산된 인형이기 때문에 상당히 희귀 레어템 인형 입니다.
현재 인형 박물관 같은 곳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아이지요.
이 아이의 컨셉은 전쟁고아 아이를 집에 데려와서 눈물도 닦아 주고,
예쁜 옷과 예쁜 머리, 예쁜 장식을 해줘서 행복하게 해주자- 라는 취지가 있다고 합니다.
하단의 이미지처럼 박스와 눈물(중요함!!)이 있는 오리지널 아이는
한국 가격으론 180-200만원, 미국에서는 600-1000달러 정도 합니다.
이름 없는.. 전쟁고아로 못 먹어서 삐적 말라 두 눈이 움푹 패인..ㅜㅜ
1965년 당시 이 인형은 아이들 대상으로 판매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지요;ㅠㅠ
여담으로 그 당시에 바비 인형에게 밀려 단종되었는다는 이야기도 있고, (결론은 당시에는 인기가 없었단..ㅠㅠ)
또 다른 말로는 인형이 얇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서 쉽게 망가져서 단종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실제로도 바디가 얇아서 인형주인님들은 신주단지 모시듯 살살 만진다고 합니다.)
또, 리틀 미스 노 네임은 눈물이 있나없나 차이에 가격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초기 오리지널 아이도 눈물이 잘 떨어져서 분실된 아이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형값을 올려받기 위해 짝퉁 눈물(?) 붙혀 고가에 파는 나쁜 사람들도 있다는;
손을 내민 인형의 손에는 동전을 쥐어주면 딱 알맞은 크기라고 합니다.
구걸하는 리틀 미스 노 네임.. ㅠㅠㅠ
얼마나 못 먹었으면 두 눈이 움푹 파인 아이. ㅠㅠ 그리고 눈물 ㅠㅠ
앙 다문 입술도.. 불쌍하다 못해 처량하게 보입니다. ㅠㅠ
아 그리고 밑과 위의 인형에는 없는 눈썹이 있습니다. (주인이 따로 그린듯ㅎㅎ)
여담이지만; 리틀 미스 노 네임은 어떤 예쁜 옷을 입혀놔도
원래 기본 의상인 후줄근한 거적떼기(?)옷이 가장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아마도 야위고 불쌍해보이고 슬픈 얼굴 때문인 듯.. ㅠㅠ
그래도 현재 리틀 미스 노 네임은
빈티지 인형 중에서도 고가에 인기 있는 희귀 인형이라
앞으로도 미래에도 많은 사랑을 받을 아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을 듯 합니다.
첫댓글 인형이 무섭다 그리고 너무 비싸...
으 뭔가 무서워
삭제된 댓글 입니다.
돌이킬수없는걸음 오르골버전
영화 장화홍련 엔딩곡!
마음이 아프다...인형들이 ㅠㅠ
무서어..ㄷㄷㄷ 난 동물인형이조아..
미스노네임... 이름이 없다니..... 너무슬프당
갖고싶당... ㅠㅠ
난 사람이 인형인줄 ㄷㄷㄷ
무서워...
무섭다....밤에어떠식해...
귀...귀여워.... 사연많은 인형이구나ㅠ
무서버....
불쌍함ㅜㅜㅜㅜㅜ 징그럽다고하면 안될 거 같은 인형이당ㅜㅜ
이쁜옷을 입혀줘도 채워지지않는 뭔가가있는거같애....ㅠㅠㅠㅠ 아우 데려오고싶다..
맘아프다ㅠㅠㅠㅠㅠㅠ 이쁜옷만들어서 입혀주고싶어..근데비싸네..
난 별로 안 갖고싶어....ㅠㅠ 보면 행복해지라고 사는게 인형인데... 보면 슬플듯
취지는 정말 좋다ㅠ
가엾고 슬픈데.. 몬가 무서워;;
뭔가 진짜 집에 데려오고 싶어진다.. ㅠㅠㅠ
가슴아픈 인형이다 ㅠㅠㅠㅠㅠㅠㅠ 어떻게 정지된 표정 하나만으로도 감정을 전달할 수가 있지
무서워.......
와 갖고싶다.....ㅠㅠㅠㅠㅠㅠ보기만 해도 내 눈썹이 八이 되는거 같아..
예쁘고 화려한건 아닌데 정말 생각 많게 하는 인형같아.... 슬프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