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오프 2시간 전 기준으로 현재 가나전 잔여석은 대략 37,000석에 달한다. 서울월드컵경기장 관람석 총수는 66,704석인 점을 고려하면 입장 관중은 3만 명도 되지 않는 것이다. 예매율로 따진다면 40% 초반 정도다.
경기 당일 날씨도 상당히 쌀쌀해지면서 취소표가 늘어난 모습이다. 볼리비아전 하루 전까지만 하더라도 잔여석은 28,000석 정도였다. 하루 아침에 경기 관람을 취소한 팬만 만 명이 넘는 것이다.
경기장 밖에서도 흥행 실패를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킥오프 2시간 전, 경기장 근처 팬들을 위한 포토존, 대한축구협회 공식 스토어 등도 그렇게 붐비지 않았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기 위한 팬들의 대기 행렬은 끝이 보이지 않았던 예전과 다르게, 눈에 띄게 팬들의 숫자가 줄었다.
첫댓글 날씨 탓 하겠구먼
어…저저저 날씨가 저저 추..추웁워서 저저젖저저저저저 축구장이 추추추춥습니다. 그래서 관광객이 아니 과관중이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저저젖 머니볼을 아시나요? 저저저저어ㅓ저저줒
평일 한파에 저정도면 엄청 많이 갔네요
참고로 비슷한 시기에 열렸던 상암경기는 6만명이었음
예전에 2016년 국대 민심이 안좋을떄 이시기가 3만명정도였는데
그 시기로 돌아간듯
@잠이부족해 상대도 싱가포르였죠..ㅋㅋ
이정도면 많이 가고 안 가고의 문제가 아닌듯여. 사람들의 관심도 자체가 떨어졌어요. 저도 오늘 경기하는 거 이제 앎,,
@잠이부족해 아.. 말 그대로 많이가 아니라 지금 국대 상황에 비하면 기사와는 다르게 저정도면 많다는 뜻이었습니다 😳;;;;
@의사능력 저도 앱 알림와서 그제서야 알았습니다;;
날씨도 춥고.. 감독도 여론도 별로고, 사람들 맘에 안들죠
3만명이나 갓다고..?
추운데 왜 거지같은 경기력을 보러가냐
경기하는지도 몰랐음 ㄹㅇ 오늘알았음
다 떠나서 경기력이 저런데 누가 보러감
그 2명이 있는한 보러갈일없지 ㅋㅋ
모야 오늘 하는 거였네 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인천전용으로 꽉채우는게 훨 나을듯
관중이 충격 아니고 경기 내용이 문제지
날씨탓 하지마 ^^
많이 갔네 그래도
와 국대경기 오늘이었구나…
진심 이 글 보고 알았네ㅠ
뭘 새삼스레,,ㅎㅎ
방금알았음
코로나이후에 그 좋던 분위기를 몇년만에 망가트리네ㅋㅋㅋ 역대 최고 공격진을 가지고
에효
홍명보 나가!
경기 자체가 재미 없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