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5월부터 1993년 2월까지 32년 동안 계속된 군사 정권 시절에 육군사관학교가 가장 힘을 얻어 잘 나갈 때 ‘학사 위에 석사, 석사 위에 박사, 박사 위에 육사가 있다’는 말이 회자 된 적이 있는데 박정희 전 대통령을 필두로 전두환 전 대통령을 거쳐 노태우 전 대통령까지 모두 육군사관학교 출신이었기 때문에 항간에 회자된 말이다. 그러나 이들 세 전직 대통령은 국민이 경제·국방·안보·외교·교육 등 국기적인 문제에 대하여 국민들이 걱정을 하게 하지는 않았다는 것을 부인할 족속은 ‘진보를 가장한 저질의 추악한 종북 좌파(이하 종북 좌파)’ 정권, 정당, 단체 소속의 인간들 외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종북 좌파들은 이 시기를 암흑시대니 군사 독재 시대라며 폄하하지만 산증인인 지금의 60대 이상의 국민들의 생각은 그래도 그 때가 일할 맛이 나고 희망이 있었고 살아가는데 아무런 불편을 느끼지 않았다고 입을 모은다. 그 이유로 그때는 질서가 잡혔고 민관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우리도 한번 잘살아보자. 하면 된다’는 기치아래 5,000년의 가난을 벗어나려고 단합된 힘으로 경제개발과 새마을 운동을 통한 민족중흥을 이루기 위해 ‘싸우면서 일하고 일하면서 싸우자’며 열심히 노력했기에 지금보다 훨씬 살기가 편했다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이하 경칭 생략)이 통치하는 대한민국은 국민 위에 청와대, 청와대 위에 문재인, 문재인 위에 조국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을 갖게 한다고 해도 지나치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청와대에서 서열이 높아야 6위에 불과한 민정수석인 조국이 모든 영역에 끼어들어 주어진 권한과 역할에 맞게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안방마님이 되어 지나치게 건방진 갑질을 해대기 때문이다.
청와대 민정수석인 조국의 지나친 갑질과 안방마님의 역할을 해대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나 페이수북질을 해대는 꼬락서니를 보면 완전히 안하무인이요 과거 대통령 비서실장이던 임종석이 문재인에게 결재를 받는 과정에서 옆에 비스듬히 서서 결채 과정을 어깨 너머로 쳐다보는 건방진 태도는 완전히 저리 나가라다! 아래의 기사는 조선닷컴이 19일자 정치면에 조국이 ‘민정수석+안보실장+국방부 장관+외무부 장관’을 겸임하는 듯한 느낌을 갖게 했는데 이러니 어찌 청와대를 국민들의 신뢰하겠는가!
※※※※※※※※※※※※※※※※※※※※※※※※※※※※※※※※※※※※※
나경원, 조국 '애국이냐 이적이냐' 페북글에 "유치한 이분법으로 편 가르기"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9일 최근 한·일 갈등을 전쟁이라고 표현하며 '애국이냐 이적 이냐가 중요하다'고 말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유치한 이분법으로 편 가르기를 하고 있다"고 했다. 조 수석은 지난 18일 페이스북 글에서 한일 갈등 문제와 관련 "중요한 것은 '진보냐 보수냐', '좌냐 우냐'가 아니라 '애국이냐 이적이냐'이다"라고 했다. 조 수석은 지난 13일에는 동학농민혁명을 소재로 한 노래 '죽창가(竹槍歌)'를 소셜미디어에 올렸다.
이와 관련, 나 원내대표는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조국) 민정수석에겐 '죽창가'란 단어가 나오고, 야당에게는 '토착왜구'라고 하며, 정부를 비판하면 '친일 매국'으로 몰아붙인다"고 했다. 조 수석에 대해 "위기 극복과 문제 해결에 관심 없는 무책임한 정치의 표본"이라고도 했다.
조 수석은 19일 오전에는 전날 있었던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회동을 다룬 한 언론사 기사 를 페이스북에 링크했다. 해당 기사 제목은 "문 대통령 '핵심 소재 지원책 담자' … 황교안 '예산' 이유로 반대"로, 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소재 기업에 대한 지원책에 반대하면서 공동 발표문에서 검토됐던 '법적 지원' 문구가 '노력'이라는 문구로 바뀌었다는 취지의 주장을 담고 있다.
하략 ……. (기사 요약)
※※※※※※※※※※※※※※※※※※※※※※※※※※※※※※※※※※※※※
조국이 한·일 갈등을 전쟁이라고 표현을 했는데 이게 ‘외교 전쟁’이라면 외교부 장관인 강경화가 해결을 해야 하고, ‘경제 전쟁’이라면 산업자원통상부 장관인 성윤모가 해결을 해야 하며, 국방 안보 차원의 전쟁이라면 국방부 장관 정경두가 나서서 해결을 해야 할 사안이지 민정을 담당하는 조국이 언급할 사안은 절대로 아니다. 조국이 한·일 갈등을 전쟁이라고 할 정도로 심각한데 강경화는 아프리카 3국 방문길에 나서고 총리는 동남아 방문에 나서는 한심한 작태는 조국 같은 청와대 참모진들이 갑질하는 월권이 속상해 과거 누구의 말처럼 자의반 타의반으로 외유를 나가는 것이 아니겠는가!
한·일 갈등 문제와 관련해서 조국은 “중요한 것은 ‘진보냐 보수냐’, ‘좌냐 우냐’가 아니라 ‘애국이냐 이적이냐’이다”라며 페이스북질을 했는데 조국이 이러한 이분법적인 작태로 국민을 편 가르기 하려는 음흉하고 엉큼한 술책이 바로 애국이 아닌 이적(利敵)인 것이다! 문재인을 제외한 청와대의 모든 가족들은 건방지게 정치를 하려들지 말고 방향을 잃고 비틀거리면서 정신을 못 차리는 문재인을 바르게 보좌하여 대한민국호가 정상궤도를 운행하는 일에 전념을 해야 한다. 정치는 국회와 정부 각 부처에 맡기고 청와대의 참모진이 나서지 말라는 말이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는 속담처럼 청와대의 참모진들이 문재인의 뒤에 숨어서 조언·고언·충언으로 도울 생각을 하지 않고 앞에 나서면 운동권의 대부인 장기표가 “문재인은 정치할 인물이 못된다. 그가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된다. 만일 그가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이 불행해진다”고 언급한 발언이 그대로 지금 청와대에서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다. 문재인이 대통령으로 취임한 후에 그의 주요정책 100가지 중에서 국민이 고개를 끄덕이며 인정하는 부분이 단 한 가지라도 있는가!
청와대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얼마나 한심하고 아니꼬우면 제1 야당인 한국당의 원내대표의 입에서 “(조국) 민정수석에겐 '죽창가'란 단어가 나오고, 야당을 '토착왜구'라고 하며, 정부를 비판하면 '친일 매국'으로 몰아붙인다”는 비판을 겸한 비난이 나오겠는가! 청와대 민정수석인 이러한 조국의 발언은 종북 좌파들의 주특기인 내로남불의 추태에 함몰된 한심하고 참담한 행위로 국민의 엄중한 심판을 마땅히 받아야 할 더러운 갑질 중의 갑질이다!
‘문 대통령 '핵심 소재 지원책 담자' … 황교안 '예산' 이유로 반대’라고 한국당의 황교안 대표가 반대하여 무산된 것처럼 보도를 했는데 이 기사를 보도한 언론사는 문재인이 북한의 김정은을 도와주지 못해 안달을 하는 것처럼 문재인의 정첵을 적극 찬동하고, 최선을 다하여 도와주며, 최상의 홍보를 하기 위해 안달하는 한겨레신문 7월 18일자 정치면 기사였음을 이참에 밝혀둔다.
문재인이 “‘핵심 소재와 부품·장비 산업 육성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책을 5당 대표가 구체 적인 대책을 마련했다는 의미를 살릴 수 있다”며 밀어붙이려는 기색을 보이자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법적 ·제도적 지원책은 예산을 수반하는데, 그렇다면 추경을 강제하는 문구가 된다”며 이의를 제기한 것은 응당 할 말을 했으며 추경을 강제로 밀어붙이려는 의도인데도 민주당의 2중대, 3중대인 군소 3야당이 모두 찬성하는데 한국당이 무조건 반대를 하며 문재인의 정책에 협조를 하지 않는다는 식의 기사를 보도하는 한겨레신문의 행위는 스스로 편파적·편행적인 언론임을 인정하는 것으로 밖에는 볼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