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 말복때 방문한 집입니다.
이번 여름은 어찌나 더웠던지요 ㅎ
아직도 그 더위 생각하면 힘이드네요 ㅎㅎㅎ
더위로 지친 체력보충엔 바로바로 요 삼계탕 아닐까요.
경기도에 사는 친한 동생이 해운대 놀러온 김에
마린시티에 살고계시는 형님과 함께 동백 삼계탕으로 향합니다.
위치는 아래과 같습니다.
마린시트 벽산오렌지 상가 3층입니다.
마린시티 상가라 그런지
시설들이 깔끔합니다.
아래처럼 입구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두둥 !!
복날이다보니 대기인원이 많네요 ㅎㅎㅎ
기다림의 미학. 아니 고통학입니다 ㅎ
모범음식점, 건강음식점등의 간판도 눈에 띕니다.
메뉴판입니다.
우리는 동백삼계탕을 주문합니다.
대기인원이 많다보니 미리 미리 주문을 받아갑니다.
그 점은 참 좋은것 같습니다.
신문 기사 스크랩이네요.
사장님이 젊어보입니다.
또한 봉사활동을 하신다니 굿잡입니다.
마찬가지로 신문기사 스크랩입니다.
한 15분정도 기다리다가 드디어 들어갑니다.
실내에 들어서니 유명인의 방문시 받은 싸인들이 눈에 띕니다.
와우 ~
특히 카운터 쪽에 야구 싸인볼을 전시해 놓은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야구팬인 나로서는 정말 부럽습니다 ㅎㅎㅎㅎ
가까이 볼까요 ㅎ
우리 자이언츠 선수들 싸인도 많이 있고
타팀 선수들 싸인도 많습니다. 와우 !!!
자자 ~ 이제 정신 차리고 먹어야죠 ㅎㅎㅎ
내부는 아래 사진처럼 넓습니다.
상은 아래와 같이 준비됩니다.
음식은 금방 나와서 깜짝 놀랐습니다 ㅎ
아까 미리미리 주문 받아간 덕택인 듯 합니다.
기본 찬으로 닭똥집 볶음이 있는것이 특이합니다. 맛도 있었습니당.
캬 ~ 때깔 보세요.
먹어보니 살코기가 얼마나 부드러운지 입에 살살 녹았습니다.
충분이 삶아서 그런듯 합니다.
그리고 함께 나온 인삼주와 곁들이니 바로 이맛에 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ㅎㅎㅎ
밖에 나와서 마린시티에서 바라본 해운대 쪽은
또 어찌 전망이 그리 이쁜지요.
마린시티에서 서성이다 삼계탕이 땡기신다면
요 동백 삼계탕 완전 추천합니다.
다들 편안한 하루 되세요 ^^
첫댓글 절친입니다^^ 양심껏 좋은재료쓰고잇답니다.제가다기분이좋네용
아하 그러시군요 ㅎ
너무 맛났습니다 ^^/
우리집 근처이면서도 한번도 발길을 안한집이군요
왠지 들어가기가 어려워서 늘 남포나 해운대삼계탕쪽으로 가곤하는데
오늘보니 시간은 흘렀지만 한번 가고싶어지네요...
아 그러셨군요
저도 마린시티자체가 왠지 이국접인 분위기라서 양식만 생각나고 삼계탕이 왠지 땡기지 않았는데
맛보니 정말 맛나더라구요 ㅎ
근처에 가실때 한번 들르시길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