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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교육이 있어 63빌딩에 가게 되었는데, 여의도 유명 음식점을 검색하니 그동안 방송에서도 많이 봐왔던 김종결씨의 고깃집 정보가 많이 올라 오더군요.
점심시간이라 근처 여의도 증권가 직장인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네요. 대부분 점심 식사로 고기굽기 대신 전골로 식사를 하십니다.
파란밥은 강원도에서 공수한 약수로 밥을 지어 밥이 파란 것이고 일년 묵은 김치에는 시원하게 얼음이 올려져 나옵니다.
기본 상차림!!!!
대나무에 담겨 나온 콩비지!!!!
나중에 팬에 구워 먹는 계란 부침때문에 반도 못 먹었습니다.
일년 묵은 김치랍니다.
안창과 차돌박이를 주문했습니다.
안창살 한첨................
차돌박이도 한첨..........
팬에 커다란 주전자를 가져 오시더니 계란을 부어 주십니다. 주신정의 명물인 계란부침!!!!
설익은 맛도 괜찮은 듯......
서비스로 나온 육회..... 하지만 육회는 둘 다 못 먹어서 구워 먹었고 천엽과 간도 서비스로 나왔는데 사양했습니다.
주신전의 또 하나 명물인 파란밥과 양푼 열무비빔밥!!!!! 밥값 1000원만 내면 요렇게 셋팅해 나옵니다.
같이 나온 된장국도 넣어 주고...... 엄청난 두부의 압박~~~~~
싹싹 비벼서 꿀~~꺽......
후식으로 나온 누룽지 숭늉.....
고기에 계란에 비빔밥에.... 이젠 수저 들 의욕까지 상실........
안창 차돌박이 각각 21000원 42000원에 공기밥 하나 1000원으로 총 43000원 지불....... 식사 끝나자 커피 친절하게 내오시고 식사 중간중간 써빙보시는 분들 신경써주셔서 종업원 교육은 참 잘 시킨 음식점이라 느꼈습니다.
위치
영등포역에서 내려 KBS 별관 근처 대신증권 앞 가자니까 3500원 정도 택시비 나오네요.
전화번호
02-784-6662 |
첫댓글 우리회사 회식하면 여의도에 있는 주신정에서 했답니다 .... 여기도 사람이 많이 오시더라구요 ㅎ
육사시미 맛나는 뎅..........아이 배고파라............
가격이 참 하네요.
불판에 계란찜 특이하네요................. ^^
고거이 별미랍니다
저도 여의도에서 근무할때 많이 갔어요 가 보세요 후회하지 않을 껄요 감사
여기 며칠전에 티비에 나오던데..... 역시 괜찮을 것 같네요~
사장님 마인드가 정말 본받을만한 집. 맛도 좋아요
저도 많이 갔었던 식당입니다. ㅎㅎ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