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11일 제기된 가족의 세금 체납 의혹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하며 웅동학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웅동학원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동중학교를 경영하는 사학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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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웅동중학교 홈페이지 캡쳐) |
웅동중학교는 1908년 10월 20일 심익순(아일랜드인), 문세균, 배익하, 김창세 등에 의해 설립됐다. 제의 탄압으로 1933년 폐교되기도 했으며 웅동 지역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독립 계광 학교의 정신을 이어받아 1952년 4월 18일에 설립 인가를 받아 개교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2003년 3월 13일 이 학교를 방문하며 유명해졌다. 이 학교 행정실장으로 근무하던 고등학교 후배의 부탁으로 2001년 6월 '명사초청 특강'을 한 노 전 대통령이 해당 특강에서 "훗날 대통령이 되면 다시 찾겠다"던 약속을 지켰다. 2017년 웅동학원의 전체 학생수는 226명 소규모다.
이영실기자
첫댓글 언론만 보면 무슨 학년당 천명씩있는 도심 중심에있는 학교인거같음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제가 면소재지 학교 나왔는데 딱 그 정도 사이즈임ㅋㅋㅋㅋㅋ
웅동은 웅동동이야 기자야
웅 동이 아니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군 훈련소 가면 무적권 가눈 야전교육대가 웅동에 있음. 한마디로 깡시골.
나는 웅동학원 웅동학원 허길래 웅동이 또있는 줄 알았음.
내가 훈련 받던 개시골
헐 웅동이 그 웅동이었어요? 해군 야교대 그 산골에 있는거?? ㄷㄷ
@암까라메시 거기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