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0월의 마지막밤은 1대리구 대봉성당에서 수많은 교우들과 함께 멋진 추억의 밤을 만끽 할 수 있었다.
지난 번 10월11일의 성모당 봉헌90주년 기념 사제음악회에 이어 Sursum corda 창단 공식 첫 공연이라 할 수있는
이날 공연은 대봉성당 주임 조성택 신부님(ME주말 체험신부님)이 한햇동안 수고하신 본당 교우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로서 본당 중고등부 학생들의 멋진 락밴드 공연과 합창도 있었다.
대성당을 가득 매운 관중들 속에는 흰머리 소녀들과 동네꼬마녀석들(사회자의 재미있는 조크 그대로 인용)도 가득했는데
진지하게 말하면 70년대와 80년대의 삶을 치열하게 살아오신 년령대의 신자분들이 참 많이 오셨다.
ME가족들도 참 많이 오셨는데 깜깜한 조명속에서 얼굴을 모르다가 마치고 나니 여기저기에서 ME가족들이
소복 모여 계셨다. 공연후 신자분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음식을 들면서
성당 마당에서 1대리구 동명성당에서 온 대구ME194차 조문현 형제의 색소폰 연주를 듣기도..
아이스크림같은 목소리의 리드싱어 용계성당 주임 이성구 신부님과 맑고 고운 음색의 조 마리아수녀님...
만촌3동 주임 나경일 신부님의 전자기타와 베이스기타를 맡은 대봉주임 조성택 주임신부님, 대봉보좌 백승열신부님의
멋진 드럼연주,안마리아 자매의 키보드 연주가 다시 한번 멋진 하모니를 이루며 시월의 마지막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흥에 겨운 신자분들은 함께 따라부르며 무대와 하나가 되었다
ME가족 조성택신분임, 이성구 신부님과 선택과 빠스카 지도신부를 하셨던 나경일 팰릭스 신부님등 출연진이 공연 후
월배,소화,계산ME가족들
용계성당 가족들
소화성당 ME가족들
1대리구 칠곡,동명,구암,태전에서 온 ME가족들
멋진 공연을 축하하며 건배
열심히 봉사하신 대봉ME 자매님과 이화연 안젤라
ME부부들의 야생초 모임에서 큰 플래카드를 펼쳐들고
대구ME신년회에서 1대리구 사물놀이를 하여 분위기를 띄워주신 부부님들 칠곡,태전,구암,동명ME
10월의 마지막 밤 시 한편을 아내에게 낭송해드린 194차 손성용 형제님
언제나 다정한 동명ME 권순종 대표부부님
구암ME 전 대표 이수남+이영옥 부부님
구암ME 이장우+하명숙 부부님
다재다능한 조문현 부부님
ME245차 손종환 부부님
2009년 ME주말 참가 후보? 형제님과 함께 멋진 연주 들려준 조문현 형제님(왼편)
마침 노래와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