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훈련부장 김 난입니다.
2월 3일 토요일 수영 정모 후기입니다.
23명의 회원님들께서 참석해 주셔서 성황리에(?) 훈련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수영에 대한 목마름이 많은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회원님들의 그 목마름이 해소되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앞으로도 더더욱(?) 다양한 수영 훈련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1. 일시 : 2월 3일 14~16시
2. 장소 : 금촌다목적스포츠센터
3: 참석자 : 김난, 김은파, 박용진, 강대인, 이태준, 권순태, 이성희, 김현성, 오도선, 김형석, 하상석, 문상익, 김형길, 이훈복, 정진해, 이승종, 김재곤, 윤칠성, 남재우, 김동율, 노종남, 정연이, 홍성조 총 23인
4. 훈련내용 : 스포츠센터 이성식 팀장님 단체 레슨 1시간 +자유수영 1시간
몸 롤링과 캐치 동작에 대한 원포인트 레슨 진행
5. 자봉 : 김형석 촬영 자봉
6. 이승종 회원님 간식협찬. 잘 먹었습니다!
첫 1시간동안 제가 인명 구조 의자에 앉아서 위에서 내려 찍었는데,
많은 회원님께서 좌우 밸런스가 균일하지 않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오른쪽 손이 어깨와 나란히 떨어지지 않고 머리쪽으로 휘어서 뻗어서 입수-캐치를 해서
똑바로 나아가지 못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호흡을 위해 몸을 돌릴 때 롤링이 과도하거나, 반대로 롤링이 거의 되지 않은 모습도 있었습니다.
특히 강사님이 스트림라인의 중요성에 대해 지적해 주신바, 하체가 가라앉지 않도록
평소 수영을 연습하시는 틈틈이 스트림라인에 대해 주의 및 연습을 기울여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문 촬영이 아니라, 회원님 개별적으로 원하시는 모습이 충분하지 않을 수는 있겠지만
최대한 본인의 모습과 다른 회원들의 모습, 강사의 모습을 보시면서
무엇이 차이가 나는지 확인하시고, 그 지점을 연습해 주신다면
올해 대회에서 좋은 결과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2024년! 전국 대회에서 수영 약체 일철이 아닌,
수영부터 씹어먹는 일철이 되길 바랍니다!!!
첫댓글 어려운 수영 단체 훈련 준비하고 진행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의미있고, 재미난 시간 보냈습니다.
승종 선배님의 일철 사랑하는 마음,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덕분에 얘기 꽃도 피우고... 즐거웠습니다.
기획 그리고 자세한 후기까지 훈련부께
감사합니다
덕분에 목넘김에 이물감은 있지만
수영을 좀 씹어보겠습니다.
와그작~
훈부님 덕분에 일철의 수영실력이 일취월장 하겠어요^^
수고 많았어요!!!
훈부장님. 덕분에 아주 즐거운 훈련이었어요..
금촌에서 훈련간식은 항시. 준비 하겠습니다
영상 속 메롱에 빵 터졌네요ㅋㅋ 간식 넘 감사합니다! 떡 꿀맛이었어요~
준비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늘 궁금했던 내 자세를 확인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남자 탈의실에서 있었던일^^
금촌체육관에 가는 차편이 마땅치 않아
용진형님께 신세를 지고
탈의실에 입장하여
오랫만에 뵙는 회원님들과 인사하는 중에 연세 있는 관리자 분께서 하시는 말씀 “샤워 후에 수영복 입으세요!!”
저는 반사적으로 “네~~” 라고 대답을 하고 다시 일철 회원님 들과 얘기하려다가 ㅋㅋㅋ
제가 관리자분께 이렇게 말했지요
이거 “그냥 빤쓰인데요”~~
주위분들 빵터지고~~~
아마 관리자분이 착각 하셨나봐요^^
훈련에 참석하지 못하다가
많은 회원님들 만나서 너무 즐거 웠습니다
근무로인해 처음이자 마지막 수영훈련
너무 좋았습니다
훈부님께 감사드리고 촬영자봉 해주신 형석형님 그리고 근무날도 아니신거 같은데 유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ㅎㅎㅎㅎ 요즘빤쓰가 패션스럽게 나와서 애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