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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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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산 행 이 야 기 광주 무등산 그 너른 품에 안기다.
돌삐 추천 0 조회 148 19.05.08 21:02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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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05.09 18:37

    첫댓글 십여년전..규봉암은 오두막에 불과했습니다.
    부처님도 달랑 한 분..
    그런데 사진에보니 처머가 살짝 들린 기와지붕에 ..
    마당가에 관세음보살님도 계시고
    사세가 많이 번창한 듯 싶습니다.
    오래전에 규봉암 스님께서 점심먹는 우리에게 된장국을 주셨던 생각도 나구요 ㅎ
    안양산에서 올려다보니 광석대 규모가 상당히 커 보였습니다.
    규봉암 가까이에서는 그 규모가 보이지않지요.
    그 산에 들면 그 산이 보이지 않듯..
    안양산에서 바라 본 부등산은 둥그스럼한 옛 신라의 고분 같았습니다.
    장불재에서 낙타봉을 타고 안양산에 이르는 백마능선에 철쭉이 고왔겠지요?
    봄날의 무등산은 활짝핀 아가씨 얼굴처럼 발그레 어여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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