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우민 수행은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 낄레사는 빠르게 마음의 질을 떨어뜨려 버린다. 선업(善業)의 마음이 줄어들게 된다. 법에 대해서 이야기했다면 법다운 마음이 생겨야 한다.
✽ 다른 사람에게 [말하려고 할 때] 나쁜 것은 말하지 말고 좋은 것만 말하라. 다른 사람의 나쁜 점은 얘기하지 말고 나의 좋은 점, ‘어떻게 하니까 좋더라.’하는 것만 이야기하라.
✽ 말할 때 낄레사로 말하면 반드시 다시 생각이 떠오른다. **
✽ 로바가 일어날 때마다 알아차리다 보면 어느 순간에 로바가 필요 없다는 것을 이해하게 된다. 그러면 거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 낄레사를 없애려고 생각하지 마라. 사띠와 지혜가 있도록만 생각하라. 낄레사는 자기가 가진 힘만큼 일어날 것이다. 일어나는 것은 나와 상관이 없다. 알고 있는 것과 사띠ㆍ사마디ㆍ지혜가 나하고 상관이 있다. 어떤 낄레사를 없앨 것인가? 과거의 낄레사를 없앨 것인가? 현재의 낄레사를 없앨 것인가? 미래의 낄레사를 없앨 것인가?
✽ 그것이 이익이 있다면 힘들어도 해야 한다.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힘들지 않아야 한다.
✽ 이 몸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 것인가? 빌려온 소로 생각하라. 일을 부리려고 빌려왔는데 부려먹지 않으면 손해를 본다. 그렇다고 소에게 밥도 먹이지 않고 일만 너무 많이 시켜서 소가 죽게 되면 그 값을 다 물어주어야 한다. 그러므로 그 두 가지의 밸런스가 맞아야 한다.
✽ 생겨났다{태어났다} 하면 벌써 둑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