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6살 직장인이구요
이달말에 제 적금, 예금이 만기되서
여유자금이 3000만원이 생겨요. (죽도록 고생한 보람 있네요 ㅎㅎ)
이자금을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까 고민인데요
일단 자금의 목적은
- 4년후 결혼자금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 근데 나이가 아직 어리니까 약간의 공격성도 있죠 ㅎㅎ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투자 방향은
1. 부동산(부동산 같은 경우는 약간의 빚을 내거나 다른 자금까지 생각 할 수 있죠.. ex) 현재 수익률이 높은 펀드 해약이라던지...
2. 분산투자 - ELS, 펀드, 정기예금에 각 1000만원씩 할까 생각하는데 너무 단순하고 조금 아쉽죠... 대신 무난하게 생각되죠..
3. 펀드투자 - 펀드투자는 제가 장기적인 관점으로 생각하는데 좀 괸찮은 면도 있지 않나 하는데 08년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때
생각하면... 으;;; 참고로 전 그때 펀드 시작해서 지금 수익률 40%로 웃고는 있지만... 제가 결혼 할때 그런일이 발생
하지 말라는 법 없잔아요.. ㅠㅠ 그래서 고민입니다.. 어덯게 할까...
4. 주식투자 - 펀드랑 마찬가지죠... 근데 주위에서는 장기간으로 생각하면 주식도 괸찮다...
우량주라면 손해 볼 가능성이 낮다... 라고 하더라구요...(요즘 주가가 한참 상한이라 선듯 들어가기가)
일단 저는 2번으로 투자를 하는쪽으로 가닥을 잡고는 있지만 다른 좋은 조언이 있을까 해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