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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병무기자 스크랩 2014 지상군페스티벌 & 계룡軍문화축제에 다녀왔습니다!
호박조우옥 추천 0 조회 72 14.10.10 13:1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지키는 힘, 누리는 행복: 제 8회 계룡軍문화축제

국민에게 신뢰받는 강한 육군: 제 12회 지상군 페스티벌



 

 



지난 10월 1일부터 5일까지,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렸던

지상군 페스티벌과 계룡 군문화축제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워낙 오래 자기매김한 축제라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텐데요.

저희 청춘예찬 기자단도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계룡대에 다녀왔는데요.

행사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간략히 살펴보고 가시겠습니다^^


 두 축제의 차이점이 뭐야?


근데 이름도 제각각인데 장소는 같은 것 같고.......

저희도 출발 전 어떤 행사를 중점적으로 둘러볼 지 계획을 세울 때

너무 어려웠습니다...


일단 셔틀버스를 타고, 무작정 행사장을 둘러보았는데요.

행사장에 도착해보니 둘은 전혀 괴리감이 없는 하나의 축제...

단순히 축제를 운영하는 주체와 목적이 달라 이름이 두 개라고 하네요.


계룡군문화축제는 충청남도 계룡시가 주축이 되어 진행되는데요. 계룡시민의 절반 이상이

군인가족이면서 디펜스 아시아, 지상군 페스티벌, 모형항공기대회, 벤처국방마트 등 대표적인 군관련

행사가 계룡대 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지면서 새로운 군문화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역 여건과

문화적 기반, 그리고 세계인의 소망을 담아 군문화의 중심지인 계룡대 일원에서 경연과 축제를 종합하는

국제행사로서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한편, 국제행사에 앞서 군문화의 인식을

확산시키고 엑스포 준비에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하기 위하여 사전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됩니다. 



지상군 페스티벌은 국군의 중추인 육군이 중심이 되어 행사를 진행하는데요.

육군 역사관, 무기 장비 전시, 전쟁 사진전 등의 전시 관람 행사와

믿음직한 육군의 멋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 및 시범,

장비 탑승, 신병입소, 계룡대 개방 행사 등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었습니다.


 육군의 발자취와 미래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육군이야기 마당


먼저 육군 이야기마당에서는

육군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역사관을 지나,

육군과 문화예술의 만남의 장이 펼쳐졌습니다.



<제 1회~3회 호국미술대전 수상 작품 전시>


미술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육군! 호국미술대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국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2011년부터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을 개최하고 있다. 호국미술대전은 미술계를 대표하는 중요한 공모전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13년 미술의 날에는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채명신 장군, 백선엽 장군, 김영옥 대령의 이야기를 담은 책>


전쟁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들도 전시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병영생활관에서는 과학화 훈련관에서는 KTCT 사격훈련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고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병영생활관의 모습을,

탄약 전시관에서는 탄약의 현재, 미래와 각 무기들의 실물 모형을 볼 수 있었답니다.





 육군의 과거, 현재, 미래(전력화) 장비와 무기를 보고, 듣고, 탑승해보는 

무기장비 전시!


<포병의 자동차를 탑승하고 있는 어린이>


다음으로는 각 병과의 주무기들을 직접 체험해보고,

실제 주특기로 갖고 있는 장병들에게 설명까지 듣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미군의 아파치 헬기>


육해공군뿐 아니라, 미군까지 출동했네요!

우리 군과는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포병 장비 전시 너머로 보이는 기동시범의 잔해(?)>


관람 중에 저희 기자단을 깜짝 놀라게 한 장갑차....

그 외에도 전차, 자주포, 교량전차 등의 장비가

시민들 앞에서 기동되는 순간!! (너무 멀어서 못찍었네요ㅠ_ㅠ)


특정 상황을 가정해 기동시범을 벌였기 때문에 더 흥미진진했던 순간이었습니다!



 나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피로 얻은 자유' ZONE


<6.25 참전국들의 국기와 전쟁 참사 사진전>


피로 얻은 자유존에서는 다양한 사진을 관람할 수 있었는데요!

전쟁 초기부터 휴전까지의 전쟁의 안타까움을 담았습니다.



<태극기와 참전국 국기로 만들어진 나무>


태극기와 참전국들의 국기로 만들어진 국기나무도 있었어요.

이 안에서 사진을 찍는 관람객들이 많았습니다!



<유해발굴 장면을 보고 있는 커플>


국방부 유해발굴 감시단에서 발굴한 유해와 출토품을 전시하고,

6.25 전쟁이 왜 일어났는지, 전쟁 경과, 전쟁의 의의 등을

자세히 알려주는 전시물이 있었습니다.



 육군의 멋과 매력을 볼 수 있는 거리 공연


<국군 의장대의 의장 시범>


청춘예찬 기자단이 방문한 날에는 국군 의장대의 거리 행진이 있었습니다!

평소에 의장대 시범은 많이 봤는데, 국군 의장대를 눈으로 보는 것은 처음이어서 더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블랙이글 에어쇼 중, 출처: 지상군 페스티벌 홈페이지>


이번 회에도 어김없이 블랙이글 에어쇼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볼 때마다 멋지네요.



이 외에도 홍보대사 걸스데이, 해외 군악대의 참여로 이루어진 공연이 있었다고 합니다.


또 민군홍보관에서는 각각 부스가 마련되어 병무청에서 병역 이행에 대한 상담과,

육군에서 부사관 / 학군.학사장교, 여군사관 등의 상담,

각 대학의 군사학과(특수 병과 포함)들의 상담이 진행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민군 협력 모집 홍보관과 조선 도검 전시미군 홍보관 등이 있었습니다.


5일 간의 축제가 너무 짧게만 느껴졌는데요.

하루로 관람을 끝내기에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기사에서 체험 위주의 행사를 이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공동취재: 청춘예찬 최영옥 곰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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