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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훗... 이것으로 두번째 연결 아웃....ㅠ.ㅠ
: 시레기님... 글 다 써놓고 연결 아웃으로 글이 날라갔어요. 네에... 이번이 두번째로군요. 그래도 저는 꿋꿋하게 님의 글을 모니터할겁니다. 훗훗훗훗훗......
: 이번거는 날라가지 못하도록 복사 해놓고 보내야지.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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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레기님의 HUD는 정통판타지 배경과 외국 이름의 주인공들이 대부분인 글 사이에서, 현재의 미래를 배경으로 했다는 점과, 일상의 이름들을 쓰셨다는 점에서 눈에 띄더군요.^^
: 모니터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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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문체
: 문체라기 보다는 서술....이겠군요. 글을 풀어나갈때 서술하는 방식이 상당히 세상에 대해 비판적이고 냉소적이지요. 하지만 이 글은 주인공이 서술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으며, 주인공 정현이 세상을 삐딱하게 보고 있는 이상, 서술역시 삐딱하고 냉소적이 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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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을 사용하는 것도 마찬가지겠지요. 그것이 주인공의 성격과 배경을 표현하기위한 하나의 방식이라면 좋습니다.
: 화난 동생'님은 과격한 욕의 사용이 걸리신다고 했지만 저는 그다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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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설정
: 에너지 쇼크와 합성 섬유를 대신한 천연 섬유로 만든 옷... 그리고 실업율이라던가. 언뜻 미래상을 생각해 보면 다 떠오르는 것들이지만 설정에 잘 사용하신것 같습니다. 상당히 현실성있는 미래상이네요^^
: 글을 보아하니 배경과 설정이 자세히 되어 있는게, 글의 틀을 잘 잡으시고 쓰고 계시는 것 같아요.
: 나름대로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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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아직 글이 정돈되지 않았다는 느낌이 듭니다. 깔끔하지 못하고 정신없다랄까요. 그래도 뒤로 갈수록 조금씩 정돈되는 것 같네요. 열심히 쓰셔서 발전하는 모습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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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장편인데다가, 아직 초반부인 글을 평가하기란 어려운 법이지요. 보통 장편인 글을 제대로 평가하려면 적어도 10편 이상을 읽어야 하는 건데....
: 어쨌든 이 모니터가 시레기님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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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in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