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석 사회사업 23-7 도움이 되는 조언.
신영석 씨와 취업 활동하러 나간 단기사회사업팀인 두 학생에게 문자가 왔다. 신영석 씨가 일하고 싶은 곳을 정하지 못해서 계속 돌아다니는 중이라고 했다.
남궁인호 팀장님께선 신영석 씨가 일하고 싶은 곳을 찾기 힘들어하면 옆에서 조언해주면 좋겠다는 답장을 하셨다. 담당 직원인 나는 신영석 씨가 아직 경험이 많지 않아 일하고 싶은 곳을 결정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어떤 곳이 무슨 일을 하는 곳인지 옆에서 설명하면 좋겠다고 했다. 특히 예전부터 포장하는 일을 하고 싶어 했다는 신영석 씨가 했던 말을 전하면서 이 지역 주변엔 공장이 많으니 포장일을 하는 곳을 미리 알아본 후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또 신영석 씨의 특징 중 자주 가던 마트나 카페 같은 데선 일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는 것도 말했다.
단기사회사업팀은 신영석 씨와 돌아다니며 주변 가게들과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설명한다고 했다. 그러나 신영석 씨가 들어가기 싫어한다고 했다.
그렇게 돌아다니다가 처음으로 파리바게뜨에 들어가서 일하고 싶다는 말을 처음으로 말했다고 했다.
무더운 날씨다. 신영석 씨의 자주성을 살리고 그 신영석 씨와 공생할 수 있는 일자리를 알아보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계속 거절당할 수 있고 무덤덤한 지역 사람들의 시선에 지칠 수도 있다. 마음에 상처가 될 수도 있고 자신감이 떨어질 수도 있다. 거기다 날씨도 너무 무더우니 가끔은 주변 카페 같은 데에 들어가 쉬며 충전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했다. 카페나 가게에 들어가 신영석 씨가 주문도 하고 그런 가게가 어떤지 안에서 볼 수도 있고 눈으로 확인하며 알아가면 신영석 씨에게 큰 경험이 쌓이는 것이라 했다.
다른 이의 취업을 함께 알아보러 돌아다니는 것이 처음일 단기사회사업팀에게 고맙다. 그리고 조금씩 자주성을 키워나가는 신영석 씨도 고맙다.
2023. 07. 12. 수요일 김호준
갈 곳을 영석 씨와 미리 검색해보고 정보를 알아봐도 좋을 듯 합니다. - 다온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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