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3월 11일 특징테마 정리

[얄진넘]

특징 테마

특징 테마	이 슈 요 약
테마시황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원전 공약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원자력발전 테마 상승.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 및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 기대감 등에항공/저가 항공사, 여행, 면세점, 카지노 테마 등의 리오프닝 관련주 상승.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기대감 지속 등에 건설, 리모델링/인테리어, 페인트, 시멘트/레미콘 테마 상승. ▷제2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추진 소식에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테마 상승.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각국 방위력 증강 기조 확대 전망 등에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 상승. ▷윤석열 인수위 '부산월드엑스포 특위' 설치 소식에 테마파크 테마 상승. ▷美·러시아 정상적 무역 관계 종식 속 비료 수출금지 소식에 일부 농업/비료 테마 상승. ▷이 외에 백화점, 창투사, 편의점, 엔터테인먼트, 셰일가스, 풍력에너지, 조선기자재, 광고, 소매유통, 지능형로봇/인공지능 등의 테마가 상승률 상위를 기록. ▷반면, 갤럭시S22 시리즈 GOS 성능 제한 논란 여파 지속에 갤럭시 부품주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 영향 등에 반도체 관련주 하락. ▷코스피200 편입 첫날 LG에너지솔루션이6% 넘게 하락했고, 배터리 핵심소재 활용 주요 광물 가격 상승 속 2차전지/전기차 테마 하락. ▷국제유가 하락 속 LPG, 정유, 도시가스 등 에너지 관련 테마 하락. ▷리비안,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 발표 등에 리비안(RIVIAN) 관련주 하락. ▷이 외에 LED 장비, 자동차 대표주, 폴더블폰, MLCC, PCB(FPCB 등), 자율주행차, OLED 등의 테마가 하락률 상위를 기록.
원자력발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원전 공약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언론 인터뷰에서 "차기 정부가 연내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목표로 설정한 것은 탈원전 정책으로 벼랑 끝에 내몰린 원전업계를 살려야 한다는 판단 때문"이라고 밝힘. 이어 "규정을 위배하지 않는 범위에서 연내 건설 재개가 가능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원전 공약으로 ‘신한울 3·4호기 건설 즉시 재개’를 내세웠던 만큼 빠른 시일 내에이행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다"고 덧붙임. 주한규 교수는 원전 전문가로 윤석열 당선인 대선 캠프에서 원자력·에너지 정책 설계를 주도했던 인물인 것으로 알려짐. ▷언론에 따르면, 한국원자력학회가 성명서를 내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원자력 산업체계 복원과 효과적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신한울 3,4호기 즉시 건설 재개 등을 촉구한 것으로 알려짐. 학회는 성명서에서 신한울 3·4호기 즉시 건설 재개, 고리2호기 계속운전, 원자력 기반 탄소중립을 고려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사용후핵연료 문제 해결을 위한 법제도 마련 등 현안해결을 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짐. ▷한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탈원전 정책 폐기, 신한울 3,4호기 건설 즉시 재개, 원전 발전 비중 30%대 유지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한신기계, 일진파워, 대창스틸, 서전기전, 에너토크 등 원자력발전 테마가 상승. 아울러 원전에 들어가는 특수조명을 생산중인 소룩스도 시장에서 부각.
리오프닝 관련주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 및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 기대감등에 상승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코로나19와 관련된 정책 기조가변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윤석열 당선인은 후보 시절부터 문재인 정부가 원칙 없는 거리두기로 불필요한 경제적 피해를 유발한다며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을 강조한 바 있음. 이와 관련, 합리적인 거리두기 조정안을 설계하기 위한 '과학 기반 사회적 거리두기 기구'를 설치, 대통령 직속 '코로나 긴급구조 특별본부'를 설치하고 소상공인ㆍ자영업자 등 피해 업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음. ▷아울러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전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접종완료 해외입국자의 격리 면제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힘. 그간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모든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입국 시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조치를 해왔음. ▷이 같은 소식에 롯데관광개발, 티웨이항공, 노랑풍선, 신세계, 롯데쇼핑, GKL 등 항공/저가 항공사, 여행, 면세점, 카지노 테마 등의 리오프닝 관련주가 상승.
건설, 리모델링/인테리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지난 9일 진행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당선된 가운데,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음. 윤 대통령 당선인은 민간주도 주택공급 250만호를 신규 공급, 재건축·재개발 규제완화 등을 주택공약에 담은 바 있음. 특히, 재건축의 활성화를 위해 준공 후 3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단지에 안전 진단을 면제해주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내세웠으며,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폐지, 서울 역세권의 민간 재건축 지역 용적률 상향 등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짐. ▷하이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규제완화 및 공급확대 등으로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 시키는데 있으며, 특히 세제 및 규제 완화 등으로 주택거래가 활발하게 일어나면서 리모델링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샘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대우건설, 현대건설, 우원개발, 신원종합개발, 삼부토건, 에넥스, LX하우시스, 한샘 등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리모델링/인테리어 테마가 상승. 특히, 文-尹 회동이 이르면 다음 주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을 건의할 방침이란 소식이 전해지며 과거 4대강 사업 등 관련 이명박 관련주로 부각된 바 있는 이화공영은 상한가를 기록.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제2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추진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인천시가 현재 개발 중인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구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도로공사에 제2경인고속도로(능해IC~학익JC 구간)의 지하화 검토를 요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해당 구간은 인천항의 물동량을 전국으로 수송하는 관문으로, 일평균 5만7,000여대, 연간 약 2,100만대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정동석 시 도시계획국장은 "지난 30여 년간 제2경인고속도로가 인천항의 물동량 수송을 위해 큰 역할을 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물류기능을 담당하겠지만, 이제는 그 형태가 인천시민들을 위해 쾌적한 도시공간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바뀌어야 할 때"라면서 "앞으로도 '환경특별시'를 위해 쾌적한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들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우원개발, 특수건설, KT서브마린 등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테마가 상승.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각국 방위력 증강 기조 확대 전망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우크라이나 사태로 국가간 긴장감이 고조된 가운데, 무기소요 증가, 각국의 방위력 증강 이슈가 대두되며 전세계 방산업체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힘. 또한, 전쟁 양상에 따른 되돌림이 가능하나, 국내 방산주는 수출 증가와 대북 상황 정체의 관점에서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 ▷이와 관련, 국내 방산업체들이 최근 UAE 천궁-II프로젝트 4.2조원 수주, 이집트 K-9 자주포 2조원 수주 등 대규모 프로젝트를 체결했다며, 국산 무기 수출 품목과 국가는 지속 확대 국면에진입할 것으로 전망. ▷또한, 향후 5년은 지난 정권대비 대북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 여당 정부가 국방비 증액이 더 높은 특성을 보여왔지만, 방산주 주가는 대북 관계에 따른 민감도가 더 높다고 밝힘. ▷이에 금일 국영지앤엠, 빅텍, 스페코, LIG넥스원 등 방위산업/전쟁 및 테러 테마가 상승.
테마파크	윤석열 인수위 '부산월드엑스포 특위' 설치 소식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특별위원회'가 조만간 구성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설치되는 것으로 전해짐. 윤 당선인 비서실장에 임명된 장제원(부산 사상) 의원은 “인수위 내에 부산월드엑스포 특위를 구성하는 방안에 대해 당선인이 어제 재가를 했다”면서 “부산월드엑스포 특위는 인수위 외교·안보 분과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한국종합기술, 시공테크, 신세계건설 등 테마파크 테마가 상승. 아울러 부산월드엑스포 유치가 새 정부의 지원 아래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가덕도 신공항 건설 기대감이 부각되며 영화금속 등 가덕도 신공항 관련주도 시장에서 부각되는 모습.
일부 농업/비료	美·러시아 정상적 무역 관계 종식 속 비료 수출금지 소식에 상승
	▷미국이 러시아와 정상적 무역 관계를 종식하고 수입품에 고관세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힌 가운데,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이날(현지시간) 기술·통신·의료 장비, 운송 수단, 농기계, 전자기기 등 200여 가지 상품과장비의 국외 반출을 금지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짐. 러시아 정부는 "이 상품들은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회원국들과 압하지야, 남오세티야 등을 제외한 모든 국가로 반출이 한시적으로 금지한다"면서 러시아 시장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조치라고 설명. ▷아울러데니스 만투로프 산업통상부 장관은 푸틴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해외 시장으로 비료 수출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힘. 경제개발부는 EAEU 국가들로의 밀·호밀·보리·옥수수 등의 곡물 수출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고, 설탕의 제3국 수출도 한시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고 발표. ▷이 같은 소식 속 대동, TYM, 대동기어, 롯데정밀화학 등 일부 농업/비료 테마가 상승.
갤럭시 부품주	갤럭시S22 시리즈 GOS 성능 제한 논란 여파 지속에 하락
	▷최근 삼성전자 갤럭시S22 시리즈 스마트폰의 게임최적화서비스(GOS) 성능 제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이용자에게 재차 사과했으며 전일 GOS 기능을 이용자가 조절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실시했음. ▷GOS는 고성능 연산을 요구하는 게임 등을 실행할 때 인위적으로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을 조절해 발열을 막는 기능이며, 이전 갤럭시 모델은 우회앱 등을통해 GOS 비활성화가 가능했지만 갤럭시S22 시리즈부터 GOS 기능 비활성화가 불가능해 논란이 시작된 바 있음. 이에 고성능 유지를 원하는 이용자들은 ‘전작보다 성능이 좋다는 광고를 보고 제품을 구입했는데 속았다’며 집단 소송을 예고하는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이수페타시스, 인터플렉스, 엠씨넥스 등 갤럭시 부품주가 하락.
반도체 관련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급락 영향 등에 하락
	▷지난밤 뉴욕주식시장이 美 소비자물가지수 급등, 러시아-우크라이나 협상 결렬에 하락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급락 마감했음.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1.11(-2.17%) 하락한 3,211.07을 기록. 인텔(-2.04%), AMD(-4.13%), AMAT(-2.84%) ASML 등이 하락. 특히, 마이크론테크놀로지(-4.68%)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지속에 따른 반도체 제조 관련 핵심 소재 공급망 문제에직면해 있다는 우려가 불거지면서 하락 마감. 업계에서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네온 등 특수가스 공급 문제가 반도체 산업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 하나마이크론, 유진테크 등반도체 관련주가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