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이틀전인가..
학교에서 친구랑 이야기를 하다가 쾌걸조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때 제 친구도 쾌걸조로를 넉놓고 보았다고 하면서
조로 성우분의 목소리에 반했다고 하더군요.ㅎ
그 소리에 기분이 너무 좋아졌습니다~^-^
친구랑 한국성우분들에 대해서 이야기 한적도 거의 없는데다가 칭찬 까지
들으니깐 왠지 기분이 좋더군요.^-^
쾌걸조로를..제가 7,8살쯤에 본걸로 기억하는데..
성우분을 잘 몰라서 여기서 검색해 봤더니 박기량님이 하셨더군요.ㅎ
친구랑 쾌걸조로 이야기를 하고 난 후로부터는 요즘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 같습니다.ㅠ
투니나 챔프에서 안해줄려나요;;
하지만 워낙 오래된 애니라서 해줄 확률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ㅠ
어렸을때 밖에서 정신없이 놀다가도 쾌걸조로할 시간이면 집으로 후다닥 와서
넉놓고 봤던 애니인데.ㅠ
정말 다시 보고 싶습니다.ㅠ
ps.국내성우 출연작품란중 유동균님역에 유희왕의 판도라 역이 빠졌더군요.
추가해주시기 바랍니다~
카페 게시글
첫 만남과 어울림의 장
[잡담]
요즘 어렸을때 봤던 애니인 "쾌걸조로"가 보고 싶군요.ㅎ
『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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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9
05.11.02 01:37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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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쾌걸조로 정말 다시 보고싶은 애니중 하나 그런데 선가드 다시보니 재미가 없다죠... 그땐 선가드 재밌게 봤는데 지금 보면 재미 없어요. 그래서 만약 어렷을때 추억의 애니를 다시 보고 잼 없다라고 느낄까 하는 두려움 이랄까요?
저는 미래소년코난이나 베르사유의장미 이것들 다시 보고 싶네요.(아주 어릴때라 내용을 이해못했다는)
찾아봐요, 있는 것 같던데...
진짜 재미있게 봤죠 박기량님의 능글거리는 조로란 정말이지..♡ 다음 카페에서 조로의 아지트 쳐보세요 작년에 거기서 구해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진짜 멋졌죠. 조로~
전 너무 어려서 >ㅁ<ㅋㅋㅋ 헐 -_-;;; 죄송 ㅠㅜ
저도 정말 다시 보고 싶습니다! 베르사유의 장미도 그렇구요. "가자~ 조로와 함께~" 라는 주제곡이 아직도 생생히 떠오르네요.
검은망토, 검은장갑, 검은모자, 검은가면의 대명사가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