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암유록 갑을가-성인출현
언하초초위(言何草草爲 )
계룡산상갑을각(鷄龍山上甲乙閣)
중대책임육십일(重大責任六十一)
육십일세삼오운(六十一歲三五運)
명진사해수가지 (名振四海誰可知)
번역
사람들이 어찌 초초(乙乙)를 말하는가
계룡산 위에 갑을의 누각이 있는데 성인의 나라이다
중대책임이 61에 맡겨지네
61세 35운에
이름을 사해에 떨치는 것을 누군들 알겠는가?
주석:
을목을 보통 초목(草목)이라 명칭하지요 그러니 초초(草草)는 을을(乙乙)이 됩니다.
사람들이 왜 을을(乙乙)을 말하는가 묻고 있습니다.
계룡산 위에 성인의 나라가 있다고 알려주죠.
계룡산의 형상이 을을(乙乙)의 상이라고 말하는 겁니다.
그래서 을을(乙乙)초목(草木)을 말했던 것이라고 알려주죠.
말씀드린대로
계룡산을 하늘에서 바라다보면 을목(乙乙) 새을(乙乙)의 형상입니다
중대한 책임을 맡는 성인의 나이가 61세임을 알려줍니다.
그러므로 성인의 나이가 61세가 되면 그분의 이름이 사해에 알려지게 됩니다
계룡산상갑을각(鷄龍山上甲乙閣)
자하관일화홍천(紫霞貫日火虹天)
육십일세시작립(六十一歲始作立)
주초두우자계래(走肖杜牛自癸來)
좌충우돌보진주(左衝右突輔眞主)
소향무적동서벌(所向無敵東西伐 )
사중분적금안재(沙中紛賊今安在)
락락천사 검두풍(落落天賜劍頭風)
천문개호 진정읍(天門開戸進奠邑)
지벽초출퇴이망(地闢草出退李亡)
인개궁궁거(人皆弓弓去)
아역시시래(我亦矢矢來)
번역
계룡산 위에 갑을의 누각이 있는데 성인의 나라이다
보라빛 안개가 해를 관통하고 불같은 무지개가 하늘에 있다.
그분은 61세에 비로소 일어나 시작을 한다.
조씨 두씨 우씨들이 그분을 도우러 스스로 찾아온다
좌우충돌하며 진주를 보필한다
모래 속에 숨어있는 산재한 적들을 동서로 치는데
가는 곳마다 상대가 되는 적이 없다
하늘에서 하사한 검두(劍頭)로 바람을 가르니 추풍낙엽(秋風落葉)이로다
천궁의 문을 열어 존읍(尊邑)으로 들어간다.
땅에는 벽이 헐리고 초목이 자라나고 이씨(李氏)는 망하여 물러간다.
모든 사람은 궁궁(弓弓)을 쫓아가고 나 역시 화살처럼 따라간다.
주석:
성인의 출현을 알리는 글이죠.
그분이 나이 61세에 비로소 시작하는 것을 알려주죠
나이를 분명하게 알려줍니다.
조씨와 두씨 우씨의 사람들이 스스로 찾아와서 도와준다고 합니다.
성씨(姓氏)는 파자(破字)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정확히는 모릅니다
조씨(趙氏)는 走+肖=趙가 됩니다.
모래처럼 산재(散在)되어 숨어 있는 적들을 동서(東西)로 처서 벌하는데
상대가 안된다고 말하죠.
하늘에서 하사(下賜)받은 검으로 적들을 쳐서 없애니
추풍낙엽처럼 떨어진다고 말합니다
마침내 하늘문을 열어 존귀한 마을로 입성한다고 합니다
궁궁의 존읍에 들어가는 세월은
이씨 조선이 망한 후에 벌어지는 사건임을 알려주죠.
곧 대한민국이 해당이 될 겁니다.
◆ 성인이 나타나는 시기를 알려 주는 또 다른 구결입니다
인간생사갑을야(人間生死甲乙耶)
생사결정용사지(生死結定龍蛇知)
갑을당운출세인(甲乙當運出世人)
번역
인간의 생사는 갑을(甲乙)인데
생사(生死)를 결정하는 것이 용(辰)과 뱀(巳)임을 알아야 한다
갑을(甲乙)운(運)에 이르러 출세하는 사람이 있다
주석
천간은 갑을(甲乙)이고 지지는 진사(辰巳)이죠
그러면 갑진년(甲辰年)2024년과 을사년(乙巳年)2025년이 됩니다.
곧 갑진년과 을사년에 성인이 출현한다고 알려줍니다
진사년 병술월에 전쟁이 난다고 했는데
원래 성인은 춘추전국시대처럼 전국이 혼란스런 전쟁통에서 영웅이 나타나는게 도리이죠
사람들은 고통을 받게 되면 성현의 출현을 간구하기 때문입니다
◆ 아래는 다른 구결인데 연결해서 읽어 볼만 합니다
寅卯事可知(인묘사가지)
辰巳聖人出 (진사성인출)
午未樂堂堂(오미락당당)
번역
인묘년이 되면 하늘의 일을 가히 알 수 있네.
진사(辰巳)년(年)에는 성인이 세상에 출현하네
오미년에 즐거움이 집집마다 넘치네
주석
임인년과 계사년이 되면 하늘이 계획한 일들을 대충 알 수가 있게 된다고 말합니다.
임인년에 오성취류가 있게 되는 기쁜 날이죠
오성취류가 된다는 것은 하늘님이 강림한다고 보는 겁니다.
따라서 진인이 나오는 시대는 오성취류와 맞물리는 시국임을 알 수가 있게 됩니다
진사년(辰巳年)에 진인이 출세하니
만약에 갑진년, 을사년이라면 성인의 나이가 을사년에 61세가 된다는 암시이죠.
즉 갑진년에 환갑인 사람은 가능성이 있다는 말입니다
을사년에 61세가 되니까요.
만약 미뤄진다면
병진년(2036년)이나 정사년(2037년)도 있겠죠?
이 날이 아니라면 무진년(2048년) 기사년(2049년)이 있어요
그런데 분명한 것은 천간이 갑을운이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갑진년과 을사년이 거의 확실해 보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오성결집은 상서로운 현상이다.
배달국의 오성취각, 고조선의 오성취루(실제로는 오성취성), 고구려의 오성취귀이다
오성결집현상으로 그 나라를 비취게 되면 그 나라가 강성해진다고 한다.
역사책에서나 봤던 오성취루가 올해 임인년(2022년)에 한국에서도 펼쳐진다.
한국천문연구원에 의하면 무려 6개의 행성이 6월 26일 4시 30분경 일렬로 늘어선다고 한다
진인이 등장하는 계룡시대와 맞물려 한국이 상국으로 오르는 진귀한 현상에 앞서서
먼저 천문에서 그 증거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위서 논란이 끊임없이 발생했던 격암유록이므로 신중하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격암유록을 제가 살펴본 결과
조선시대 사람이 정감록, 남사고비결, 토정비결등 고전 전래에 내려오던 비결서들을
두루 읽고서 자기가 생각하는 식견으로 조선의 미래를 짜집기 하듯
만든 비결서라는 데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왜냐하면
위서를 쓴 당사자의 말에 의하면
그들은 천부교 신자로 그 아들과 1977년경에 필사했다고 하는데
1997년 외환위기와 2020년 코로나 발생등의 예언들이 적중한 것으로 봐서는
단순히 창작한 소설은 아닌겁니다
기존에 내려오던 비결서들에 자기들 신앙촌의 이론을 짜집기한 것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첫댓글 우주가 한 인간의 생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기본적으로 가장 큰 오류입니다.
열심히 쓴 글에 오물은 던지지 마세요
오류이면 안보면 되잖소
당신의 큰 오류는 당신같은 사람 보라고 쓴 글이 아닌데 괜히 참견하는 행동을 하는거요.
단순히 번역해 놓은 글인데 내가 우주를 돌린다고 착각하지 마시요?
앞의 예언들이 적중했으니 남은 예언도 기대해 볼만 하지 않겠소?
틀렸다면 당신 말대로 오류이므로 볼 필요도 없지만~~
오늘 처음 들어온 사람 이
이런 실례되는 댓글 다는 것 아닙니다?
예의 좀 지키시요
역학 하시는 분들이 이런 교만,오만들이 많아요
@갑진 뭐라 했습니까? 왜 그러시는지요. 제 생각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실례되었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님도 오바하시는 것 같습니다. 물은 흐르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수에에 시작했다는 것은 물처럼 유연한 사고로 살라는 선현들의 가르침이라고 생각되옵니다.
@창궐 우주가 한 인간의 생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기본적으로 가장 큰 오류입니다/
이런 글이 실례가 되는 댓글입니다
@갑진 글을 공개적으로 올렸으면 호/불호의 의견이 있다는 것에 대하여 생각안하시고 올리셨나요? 그러기 싫으면 안 올리셨어야죠. 제가 님을 폄하한 것도 아니고 제 의견을 쓴 것인데 오히려 전 님이 실례라고 생각합니다.
@창궐 님의 의견은 본인 게시글로 올리면 됩니다
남의 게시글에 호불호 말할 필요가 없는 거요
이런 글 올려놓고 이게 실례가 되는 줄도 모르면
그 자체가 무례한 겁니다
내가 님하고 언제 논쟁하자고 했습니까
논쟁은
다른 곳에 가서 하세요
이곳은 논쟁하는 곳이 아닙니다
제목처럼
사랑방 손님입니다
이곳은 손님을 맞이하는 장소이지
논쟁 호/불호 하는게 아니잖아요?
@갑진 그러게요. 저도 황당....
@창궐 . 사랑방 규칙입니다
잘 읽고 논쟁되는 호불호는 삼가해주세요
규칙
시비나 다툼 쌍방시에는 회원 탈퇴 ->
@갑진 넵
여기는 논쟁을 하는방이 아닌듯한데....
성인이 출하는 생지를 직접 찿아 보지는 않았으나
좌보성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잘 봤습니다.
갑진님 감사합니다
조씨 두씨 우씨가 찾아 간다고 하니 조씨는 짐작이 갑니다
인간생사갑을야 인간생사결정용사지를 이치로 따져 보면은 巽卦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