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늘을 처음 심은 왕왕왕 초보입니다.
아무래도 일을 저지른 같아 도움 여쭈어봅니다.
오후에 비가 온다기에 마늘 추비 검색하다
마늘 비닐 벗기는 시기도 나오고
멀칭 유공 비닐을 벗기고 비료를 뿌렸다는 글이 있어
'아~비닐을 벗겨도 되는구나 .' 싶어
실비 내리기에 텃밭가서 비닐을 반쯤 벗기다 보니
'이게 맞나? 비닐이 없으면 땅이 빨리 마를텐데..
주위에 물도 없는데 비 안오고 가물 때는 어떡하지?'하는
생각이 갑자기 떠 올라 3분의 2쯤 벗기다 멈추었습니다.
왜 그 생각이 검색할 땐 안 나고 일 저지르고 나서 떠오르는 건지..
가만 있음 중간이라도 할텐데 꼭~부지런을 떨어 망치고 있는지 한심스럽습니다.
마늘 재배시 멀칭을 했을 때와 안 했을 때의 수확 후의 차이가 있는 지와 있다면 어떤 차이인지..
다시 멀칭 비닐을 덮어야 할까요?
(마늘은 홍산마늘이며 주위에 물이 없어 비에 의존해야 하는 곳 입니다.)
첫댓글 멀칭 있는거와 없는것의 차이점은 수분 문제도 있겠지만 풀이 제일 큰 문제 입니다 금방 풀밭 됩니다 다시 씌울수 있으면 원상 복구 하심이 좋을듯 하네요
답글주셔 감사합니다.
저번주 일욜 다시 씌웠습니다.^^
수확량 반으로 줄어 듭니다
수확량 줄어든다기에 정신이 번쩍~!
다시 씌우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답글주셔 감사합니다~^^
다시덮으세요
금방풀밭됩니다
마늘은멀칭없이는 농사망치네요
풀은 뽑으면 되겠지.. 싶었는데 수확량이 줄어들까 다시 씌웠습니다.
답글주셔 감사합니다~^^
ㅎㅎㅎㅎ 다시씌우기 힘드니까 그냥 길러보셔요
어르신들 비닐없이 재배하셨듯이요
풀 뽑아주면 될거예요
비닐씌우면 뿌리가 좀굵게나오기도하고 잡초덜나라고 씌웁니다
다시 씌우기 힘들어도 수확 후 실망감 보다는 낫지 싶어 가로 세로 잘라 어찌 저찌 땜방했습니다.^^
답글 주셔 감사합니다~
비닐 벗긴곳에 낙엽 또는 왕겨로 덮어주면 좋습니다
낙엽도 왕겨도 구할 데가 없어 고민 끝에 다시 비닐 덮었습니다.
답글 주셔 감사합니다~^^
나홀로님께서 명답을 주셨네요
볏집 구할수 있으면 그것도 좋답니다,
도심 텃밭이다 보니 볏짚을 구하기가 어렵지 싶어 다시 비닐을 덮었답니다.
답글 주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