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김민우선수 선발 등판 직관가서 147직구가 막 맞아 나가는거 보면서
구속은 좋은데 구위가 깃털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올 초반도 구위가 좋지 않았는데
어제 보니 직구 구속, 구위 다 좋아졌내요
어제 직구 구위는 정말 좋더라구요 묵직함이 그대로 느껴지더라구요
어제 정민철 해설위원 질문 답면을 보면 테이크 백이 줄어들고 마운드에서 키킹 이후 정지동작을 가져 체중이동 속도를 늦춰서
체중을 더 잘 실을 수 있게 되었고 딜리버리가 안정되어 직구의 구위와 제구가 모두 좋아졌다고 하는데
누구 작품인지 몰라도 투수 코치 참 대단하내요
예전에 다친 어깨가 걱정되긴 하지만 김광현선수도 극복해 나갔으니까 무리하지 않고 잘관리해주면
좋은 선발 투수가 되겠내요
이런말 꺼내기도 싫지만 참 저렇게 좋은 투수 망가트린 그양반 참.....
투수 코치진은 믿음이 가는데 타격은 영 좀 그렇내요..
투수들 처럼 기술적인 부분을 조금씩 잡아줄 코치는 없는건지...
작년 일본인 코치있을땐 하주석 선수도 요즘 같이 망가지진 않았는데..
컨디션 회복할때까지 놔둘께 아니라 기술적으로 좀 고쳐줄 수 있는 조언이 필요해 보이내요..
장종훈 코치를 못 믿어서가 아니라 기술적으로 작은 부분을 잡아 줄 수 있는 일본인 타격 코치가 필요해 보이내요
장종훈 코치야 수석코치를 하면 되는거고 이양기 코치가 그 역할을 해주기에는 부족해 보이구요...
하주석 선수가 작년만큼만 해줘도 걱정이 없겠내요...
첫댓글 주석이 계속 부진해서 안까운데...
tv에서 주석 닮은꼴 배우를 보았네요..ㅎ
볼때마다 하주석 생각나서 안타깝다는...ㅎㅎ
안닮았는데요...1%정도..ㅠㅠ
안닮았아요...ㅎㅎ;,
내눈에만 보이나?..ㅋ 주석이 생각을 너무해서 그런가?.ㅋ
안닮았슈~전혀ㅋ
전혀요.
주석이니?ㅋㅋㅋ
2군 최계훈 감독이 LG 투코시절부터 능력이 검증된 사람입니다 문제는 투수는 많이 던져야한다는 철학이 있다는게 단점이고 작년에 2군 투수 혹사때문에 말이 많았는데 올해는 좀만 조절해줬으면 좋겠네요
저도 나카시마 코치 재계약 안한게 너무 아쉬운데 아마도 프런트가 김성근 색깔 지우기 차원에서 정리한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나카시마는 작년 선수들에게 호평받은 코치라서 김성근 색깔 지우더라도 옥석가리기 차원에서 남겨뒀으면 좋았을텐데ㅠ
그러게요 나카시마 코치를 남겨뒀음 좋을뻔 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