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축제 준비 때문일까? 퇴근길의 도로가 완전히 주차장이다, 평소에 달리던 도로를 벗어나 이럴 때마다 경유하는 태평양아파트방향으로 변경했다, 메인도로가 막히면 여기나 거기나 비슷하지만 그래도 줄줄 따라만 가도 된다, 내리막 길을 따라 내려 가다가 신호 땜에 멈쳤을 때 우연히 쳐다 본 왼쪽편에 청국장 전문이란 단어가 보인다, 이제 건강을 생각해서 청국장이나 낫또를 보면 거부하지 않기로 했던 생각이 나서 거기서 저녁 한 끼를 해결하기로 했다, 거두절미하고 밥을 비벼 먹는데 내자는 맛있다고 하는데 필자의 경우 갑자기 배가 마구 불러 온다, 아니? 이럴 수가??? 고기 500g을 먹은 후에야 배가 부르다고 생각하는 체질인데 공기밥 반 공기도 먹지 않았는데 이상하다, 결굴, 집안의 가풍을 어기고 말았다, 공기밥 1/3을 남기고 말았다, |
첫댓글 엄마의밥상 하면집밥
뮈니해도 엄마가해준 집밥이 최고 봅니다
근처가면 꼭 먹어야 겟습니다 좋은정보 감사 합니다
상호가 푸근합니다...
영어에도 엄마를 마미 즉, "마" 글자가 들어 거는 것을 보면
동서양 막론하고 포근하게 느껴지는 발음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