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4까지 타다가 아우디의 퍼포먼스 카는 잠시 접어둔 상태입니다.
서킷에서 타기 좋지 않은 차라는 생각 때문에요.
콰트로가 언더가 심해서 아무리 대출력이라고 해도 기록이 좋지 않았거든요.
근데 최근 영암에서 S4를 몰아보곤, 이게 S4 맞아? 이랬더랬습니다.
제가 8기통 s4를 오랜 시간 소유했었는데요,
그 이후 새로운 S4도 타보구요. 별다른 감흥이 없었는데...
이번 2013년형 S4는 차원이 다른 주행성능을 보여줘 상당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코너에서 언더 성향은 상당부분 감소했고,
후륜에서 드러나는 오버 성향까지 나오게 되니 콘트롤하기 쉬워졌습니다.
그보다 빠른 고속 코너 탈출시 뭔가 안쪽에서 밀어주는 느낌~! 이 있어
빠르고 안전하게 별다른 조향 없이 탈출하기가 수월하더군요.
전문가에게 알아보니 2013년형 S4부터는 그동안 없던 '토크백터링'이 추가됐다고 합니다.
'토크백터링'은
코너링시 안쪽 휠에 브레이킹을 가해 보다 안전하게 코너 탈출을 돕는 기술입니다.
여기에 '스포츠디퍼렌셜'이 더해졌는데요
이는 코너링시 바깥쪽 타이어에 구동력을 더 주어서 후륜의 느낌을 줍니다.
빠른 코너 진입시
안쪽 바퀴의 속도를 살짝 줄어주고, 바깥쪽 바퀴에 임의로 더 구동력을 주는 겁니다.
이 둘의 조합으로 사륜이지만 코너를 깔끔하고 빠르게 탈출할 수 있는 콰트로를 완성한 것이죠.
차는 언더가 나기 시작하면 잡기가 힘들고, 초도 늘어납니다.
사륜과 전륜은 언더가 많이 나죠. 진행하는 방향보다 큰 원을 그리면서 차가 바깥으로 날라가거든요.
하지만 오버스티어는 상대적으로 제어하기가 수월합니다. 물론 적정한 속도일 경우.
그리고 보다 빠른 주행이 가능하지만 뒤가 쉽게 돌아버리니 위험하죠.
사륜중 가장 아름다운 코너링 진입과 탈출을 해주는 차량은
닛산 GTR과 미츠비씨 랜서에볼루션 이었습니다.
위의 기술들이 다른 이름으로 장착된 차량들이죠.
S4가 그 반열에 올랐네요.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차량 무게만 덜어내고, 몇가지 소소한 튜닝만 해주면
취미용 서킷 차량으로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클럽아우디
황문규
첫댓글 스포츠 디퍼런셜은 기존 S4에 다이나믹 디퍼런셜이라는 이름으로 들어간 것과 다른 것인지요? ㅎ
같은 걸로 알고 있어요~ 요즘은 같은 기능을 차량마다 다른 이름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아서리 ;;
b8s4 초기차량을 타고있는 저로써는 맘이 아프네여 ㅠㅠ
같은 토크 벡터링 들어갔을 것 같은데요...
2013년형부터 들어갔다네요
2010년도 토크벡터링이 있는데 2013년에 개선이 된 모양이네요.
아우디 S라인 써킷행사 이후 S4의 판매량 급증으로 금년 물량이 마감됬다는 것이 마스터님의 시승기를 증명해주는 듯 합니다 ㅎㅎ
이번에 영암가서 s4타보고 나서 정말 재밌는 차라는걸 새삼 느꼈습니다...정말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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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테크니션이 S4는 2013년형부터 토크백터링이 추가됐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서킷에서 그 느낌이 그대로 담겨있어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요번 s라인 행사때 오버를 경험하고 엄청 놀랐습니다~!!
이번 페이스 리프트 된 모델을 한동안 잠시 몰아봤었는데요..
코너 느낌이 이전 콰트로들이랑 완전 다르더군요. 예전에 저두 RS4를 탔었지만.. 이번 S4..코너에서 살짝 놀랬습니다.. 감아 들어가는 느낌이 예술이더군요.
오 또하나배웁니다~^^에스포 써킷에서 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