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들의 나의 태국 매직 시장 답사기 6편 태국 출장을 마무리 하며
그렇게 어느덧 일에 사용하려는 모든 일정을 다 사용했습니다. 뭔가 아쉽더군요.
저는 여기서 선택을 합니다. 마지막 이틀 중 돌아와야 하는 하루를 제외하고
온전한 하루를 다시 일에 투자하는 것으로요. 운이 좋게도 여기서 한 매장과
싱글카드 수입 관련 구두계약 또한 매장과 직접거래 또 한 매장과 거래 방식에
대한 논의까지 총 세 개의 샵에서 성과를 올립니다. 일본에 다녀올 때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능성과 기회를 동시에 손에 넣은 것 같아 기분이 좋았네요.
어느샵과 어떤 거래가 있었는지 까지는 영업비밀이기에 제 마음속에만 묻어 두겠습니다.
다섯째 날 저녁에는 덕분에 정말 즐겁게 휴양을 즐길 수 있었네요 마지막 날 비행기를
타는 시점까지 가이드가 에스코트 해주어 더 많은 시간을 알차게 활용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두 날에는 루프탑바 투어, 선상크루즈 경험 등의 아름다운 추억도 수놓을 수 있었구요.
마지막 날 급하게 선물을 사다가 시세의 두배에 구매하는 어메이징 타일랜드+국제 호구
한국인 크라스까지 증명하였으나, 큰 액수도 아니고 추억에 접어둘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박킨들의 태국매직시장 답사가 성공적으로 끝나게 된데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한국보다 경제적으로 앞서지 못하는 태국시장에 볼 게
없을 것이다“ 라는 지배적 의견 속에 가장 실제에 가까운 사전 정보를 제공해 주신
인환이형에게 감사드립니다. 또한 제가 해외에 나가 있는 동안 매장에 공백이 없도록
수고해준 킨들샵 직원 메인 매니저 박건우 군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싶습니다.
끝으로 방콕 여행 시 매직샵을 들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짧은 팁.
결론 :
1) 방콕 매직은 스탠다드 중심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커맨더를 기본적인 형태로 즐긴다
2) 각 매장은 운영시간과 이벤트 시간이 모두 다르니 확인하자
3) 모두 괜찮은 샵들이지만 꼭 모든 샵을 가봐야 하는 것은 아니다.
4) 본인의 여행지와 가까운 이벤트가 열리는 매장을 확인하자
5) 한국인에게 가장 추천하는 곳은 관광 + 여러 개의 샵을 모두
경험 할 수 있는 짜뚜짝 시장 BTS 몰이다.
6) 현지에서 외국인이 매직을 하기 힘든 경험을 확실히 했다.
한국은 매장이나 매장을 찾아가는 길이 태국보다 나은 편이다.
그러나 기회가 있다면 뜻 맞는 매장들과 함께
“대한민국 매직 매장 대동여지도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다.
첫댓글 굳굳
국국
커맨더가 기본적으로 돌아간다는 것이 흥미롭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432돈 갔니?
수고하셨어요! ㅎ
수고하셨습니다.!! ^^ 대한민국 매직 매장 대동여지도 프로젝트 기대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