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6일 아침 7시에 투어버스차량은 한가족산악회 회원님을 만석으로 채워 다시 오지 않을 올 가을 마지막 단풍산행 여정을 떠났습니다.
구천동 어사길은 코스가 계곡을 따라 잘 조성되어 있어서 일반 관광객도 탐방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산행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와 함께 계곡을 따라 잘 조성된 탐방로 주변의 풍광은 우리 일행이 힐링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답니다.
약속된 귀경 시간에 맞추기 위하여 선두대장그룹외 중간 후미 그룹 회원님은 백련사까지 탐방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하산 후 윤자누님께서 집에서 밤을 지새며 직접 준비하여 현지까지 공수하여 내어준 따끈 따끈한 차돌육계장은 우리들 마음을 녹여주기에 충분하였지요. 우리 모두는 윤자 누님이 한가족산악회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깊은지 충분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면을 통하여 다시한번 감사함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신입회원 중 유난히 젊고 아름다운 여성회원님이 눈에 띄게 많이 참석하여 투어버스 이동시간 및 탐방일정 내내 신선하고 즐거움을 배가시켜 긴 여정시간 동안 앤돌핀이 넘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산행 후 회원님께서 가장 많이 기다리는 것이 산행을 추억할 수 있는 사진을 카페에서 보는 즐거움인데 바쁜 일정 탓에 너무 늦게 사진을 올리게 되어 송구한 마음입니다.
구리한가족산악회는 회원님이 중심이 되고 회원님이 우선이 되고 회원님이 주인이 되는 그런 산악회가 되도록 늘 초심의 마음으로 따뜻한 산악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구리한가족산악회와 함께 인생 여정을 함께하고 같은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원합니다.
첫댓글 어사길 한 컷 요약본 서막인 거네요.
일정을 보고 주욱 오르면 안가도 간 듯... 감사
감사합니다~
함께하지 못해
아쉬움이~ㅎ
산행 후기와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멋진 단풍을 너무 멋지게 담으셨네요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ㆍ감사
넘 늦게 올려
회원님들께
미안함이 크네요~^^
애 쓰셧읍니다~~~
누님~^^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