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24 - 한계령(양희은)1985
첫댓글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발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가고파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다니는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가고파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다니는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첫댓글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