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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을 하기에는 금액이 부담되고,
그렇다고 해서 이 휑하디 휑한 머리를 그냥 두기에는 싫고
그래서 선택하는 것이 바로 가발입니다.
가발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요즘은 자신의 머리처럼 자연스러울 뿐 아니라
연예인들이 많이 사용하면서 급 부상하고 있는 것이 흑채인데요.
탈모인들이 신경쓰이는 부분이 사실상
타인의 눈에 의해서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많이 사용하는데요. 이런 제품들의 경우에 사용시 주의하지 않으면 오히려
탈모를 가속화 시키기도 하며 이외에도 다른 부작용을 발생하게 합니다.
자신감 있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지만
그 후에 이어지는 부작용 또한 굉장히 치명적이지요.
먼저 흑채의 경우에는 흑채의 성분은 매우 다양한데요.
식물성펄프의 섬유질 및 참숯 비스코레이온사등에
인공 염료로 검은 색 색깔을 입혀서 만들어집니다.
펄프자체는 부작용을 초래하지 않지만 그 성분이 어떠한가에 따라서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 입니다.
흑채를 사용하고 샴푸를 하더라도 이중펄프 등으로 인해
입자가 굉장히 작고 곱기 때문에 모공 주변에 남아 있게 됩니다.
따라서 탈모가 있는 부위에 더욱더 치명적인데요.
흑채를 사용한 이후에는 흑채를 고정하기 위해 스프레이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런 스프레이의 사용 역시 샴푸를 하더라도
잔여물이 남아 모공을 막고 모발에 영양공급이 어렵게 되는 것 입니다.
따라서 모근이 약해지고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며 쉽게 빠지게 되죠.
특히 점액질 성분이 있는 스프레이는
모발 손상을 더욱 더 부추길 수 있다는 점 잊지마세요.
다음으로 가발의 경우에는 견인성 탈모가 진행될 수 있는데요
탈착식 가발의 경우에는 보통 클립 등을 이용해서
가발을 머리에 고정시키게 됩니다. 이때 클립을 사용한 부위에
생기게 되는 것이 바로 견인성 탈모 입니다.
여기서 견인성 탈모란, 머리카락이 세게 당겨지거나
자주 뽑히게 되는 등 자극을 줄때 그 자리에 머리카락이
다시 나지 않게 되는 것을 말 합니다.
따라서 탈착식 가발을 사용할 경우네는 클립을 고정한 자리에
모발이나 두피에 상처가 생기지 않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고,
클립을 고정하는 부위를 한 곳에 집중적으로 하지 않고
자리를 조금씩 바꿔가며 달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접착식 가발은 타인에게 가발 착용의 티가 잘 나지 않는 것이
굉장히 장점인데요. 접착식 가발을 사용할 경우에는
두피의 온도를 높이고 공기의 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땀이 차게 되며 두피를 짓무르게 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두피의 온도가 높아지면 두피는 모공이 넓어지고,
피지분비가 늘어나면서 균이 번식하기에 굉장히 좋은 환경이 되죠.
따라서 이런 두피의 경우에는 탈모의 진행속도를 높이며
모발 손상에도 굉장히 큰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