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8일 목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은 대학 진학을 위한 수능 시험이 있는 목요일 아침을 맞이하고 있는 만큼 기도하고 격려로 응원합시다.
- 어제저녁 기도회 간증은 최영환 Mtree 대표가 전하는 간증인데, 마태복음14장29절에서 제목을 “보트(배) 밖을 나온 이유” 라는 제목으로 그는 부산 영도 출신으로 부모님의 신앙교육으로 자랐지만, 표준 말(언어)에 자신감이 없어 대인기피증으로 고민하는 중에 자신감을 던져준 말 한마디에 용기를 얻고 도전하여 대학생 중에 가장 설득력 있는 경연대회에서 최고의 영광을 얻고 미국으로 건너가서 세계적인 활동과 비전을 펼쳐내고 있는 모습에서 ... 지금 제자들이 주변 환경이 두려워서 배 안에 안주하는 자세에서 베드로가 보트 밖을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에 믿음으로 일어선 결과 기적을 경험함 같이 코로나 시대가 두려워서 현실에 안에 안주하지 말고 믿음으로 담대하게 기도하고 일어서자! 라는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무한 도전의 말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 코로나 팬데믹 시대이지만, 모든 인생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기에 이 시대에 믿음의 용사로서 말씀에 집중하고 기도함으로 새 일을 행하는 사명자의 삶을 결단하면서 최선을 다 해 나가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요한복음 21장1-11절}
1. 그 후에 예수께서 디베랴 호수에서 또 제자들에게 자기를 나타내셨으니 나타내신 일은 이러하니라.
2. 시몬 베드로와 디두모라 하는 도마와 갈릴리 가나 사람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아들들과 또 다른 제자 둘이 함께 있더니
3.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하니 그들이 우리도 함께 가겠다 하고 나가서 배에 올랐으나 그 날 밤에 아무 것도 잡지 못하였더니
4. 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이신 줄 알지 못하는지라
5. 예수께서 이르시되 얘들아 너희에게 고기가 있느냐 대답하되 없나이다
6. 이르시되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잡으리라 하시니 이에 던졌더니 물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7. 예수께서 사랑하시는 그 제자가 베드로에게 이르되 주님이시라 하니 시몬 베드로가 벗고 있다가 주님이라 하는 말을 듣고 겉옷을 두른 후에 바다로 뛰어 내리더라
8. 다른 제자들은 육지에서 거리가 불과 한 오십 칸쯤 되므로 작은 배를 타고 물고기 든 그물을 끌고 와서
9. 육지에 올라보니 숯불이 있는데 그 위에 생선이 놓였고 떡도 있더라.
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지금 잡은 생선을 좀 가져오라 하시니
11. 시몬 베드로가 올라가서 그물을 육지에 끌어 올리니 가득히 찬 큰 물고기가 153마리라 이같이 많으나 그물이 찢어지지 아니 하였더라.
◑◑◑◑ 제 목 ◑◑◑◑
◗◗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마지막 표적을 행하심
◑◑◑ 본문 이해와 요약 ◑◑◑
◗ 21장에서는 예수님이 승천하시기에 앞서 디베랴 바닷가의 제자들에게 나타나셨고, 베드로에게 부활의 도를 전하는 사랑을 다시 확인하고 사명을 부여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나타나심으로써 자신의 부활을 증거 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복음 전파 사명을 주셨습니다.
- 이것은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의 일들을 증거하기 위함이었으며, 특히 베드로에게 자신의 양을 칠 것을 부탁하심으로써 예수를 부인한 후 예수의 수제자로서의 자신감을 잃은 베드로에게 확신과 용기를 부여하셨습니다.
- 사도 요한도 자신이 예수의 사랑하시는 제자임을 밝힘으로써 자신의 증언의 권위를 증언하였습니다.
◈ 이제 21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4절에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고기 잡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한편 5-11절에서 예수님께서 행하신 마지막 표적을 제자들에게 보이셨습니다.
- 또한 12-17절에서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아침을 드시고 베드로에게 다짐을 듣는 내용입니다.
- 그리고 18-23절에서 앞으로 베드로 개인에게 죽음을 예언하시고 사도요한의 앞으로 최후에 대한 물음을 대답하고 있습니다.
- 한편 24-25절에서 마지막으로 요한복음의 진실성과 기록의 한계를 전하고 있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예수님은 우리의 형편과 처지를 세심하게 아시고 도우십니다.
- 그리고 2절에서 성도가 각자가 예수 만난 경험을 함께 나누는 것은 유익한 일입니다.
- 한편 3절에서 예수님 없는 인생의 수고는 노력의 분량과 무관하게 헛됩니다.
- 또한 4절에서 자기 일에 바쁜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찾아오셔도 알아보지 못합니다.
- 그리고 6절에서 주의 말씀을 의지하고 행하는 자마다 승리와 성공을 보장받습니다.
- 한편 8절에서 주의 은혜로 주신 것들을 잘 관리하는 것은 성도의 책임입니다.
- 또한 10절에서 우리가 가진 것들의 근본적인 소유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 그리고 11절에서 11절에서 예수님의 구원은 견고하여 약속하신 유업을 잇기까지 유효합니다.
◗ 결론적으로 예수님은 옛 직업으로 되돌아간 제자들의 삶의 현장에도 함께하셨습니다.
- 또한 죄 많은 세상임에도 불구하고 육신을 입고 오신 임마누엘의 주님은 오늘도 우리의 고난과 실패의 삶 속에 함께 하십니다.
-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제자들을 만나 마지막으로 사명을 확인시키심으로써 승천하실 준비를 하심은 제자들에게 주어진 사명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인식시켜 줍니다.
-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명하신 사명은 시공간을 초월하여 모든 믿는 자들에게 보편적으로 주어지는 복음 전파의 사명입니다.
- 그러므로 성도는 자신이 처한 곳에서 언제나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며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여야 하겠습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말씀에 집중하면 실체가 보인다. (요한복음21장 4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자기 현실에 바쁜 이들은 예수님께서 찾아오셔도 알아보지 못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세 번째 나타나신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제자들이 갈릴리 바다에 물고기를 잡으러 나갔는데, 그날 밤에 아무것도 잡지 못하고 허탕 쳤습니다.
- 그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오셔서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잡으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 그러자 제자들이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졌더니 고기가 많이 잡혔는데 세어보니까 153마리나 되었습니다.
- 한편 예수님께서 숯불에 구운 생산과 떡을 준비하셔서 제자들과 함께 조반을 잡수시는 모습을 오늘 본문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먼저 본문에서 주목되는 말씀은 본문 1절에서 3절 말씀을 살펴보면 시몬 베드로와 도마와 나다나엘과 세베대의 두 아들 즉 야고보와 요한 그리고 다른 제자 둘이 함께 있었습니다.
- 그때 시몬 베드로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하고 말하자 다른 제자들이 “우리도 함께 가겠다.”하고 나가서 함께 배에 올랐으나 그날 밤에 아무것도 잡지 못했습니다.
- 여기서 주목되는 말씀은 “나는 물고기 잡으러 가노라” 또 “우리도 함께 가겠다.”라는 말입니다.
-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원래 직업으로 돌아가서 고기를 잡고 있는 현장에 오셨지만, 제자들은 전혀 알아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특히 오늘 4절을 살펴보면 “날이 새어갈 때에 예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예수이신 줄 알지 못하는지라.”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날이 새어 갈 때에 예수님께서 바닷가에 서셨으나 제자들이 알아보지 못하였다고 하였습니다.
- 그들은 이미 부활하신 그분을 만났기에 전혀 낯설거나 생소하지 않았을 것임에도 전혀 알아보지 못했던 것입니다.
- 어쩜 아직 어두워서 분간하기가 쉽지 않아서 그랬을 것이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 하지만 ‘날이 새어 갈 때’라고 시간을 분명하게 요한이 기록해 주고 있으므로 이러한 주장은 설득력을 가지지 못합니다.
- 그들은 바닷가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도 않았고 그 시각이면 충분히 사람을 식별하는 것이 가능했을 것입니다.
- 따라서 우리는 그들이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 것은 그들의 관심이 온통 고기 잡는 일에 쏠려 있었기 때문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너무나 현실에 집착하면 예수님의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 밤새도록 수고했어도 얻은 게 없었으므로 그들은 다른 데 눈길을 둘 여유가 없었던 것입니다.
- 예나 지금이나 많은 사람들이 현실에 집착하게 되면 예수님 만날 기회를 놓치는 이유가 이것입니다.
-가령 우리가 예배를 드리면서 설교 말씀을 듣고 목사님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지만, 현실에 묶여버리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전혀 알아듣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한다면 주님을 만날 기회를 얻지 못하는 것입니다.
- 그들은 자기의 일에 너무나 현실에만 집착하고 바쁜 나머지 자기에게로 오시는 그분에 대해 관심을 보일 여유를 가지지 못한 것입니다.
- 이것처럼 큰 손실도 없습니다. 이것은 실로 최악의 손실입니다. 누가 말씀하시는지 생각하지 못하고 현실만 바라보다가 말씀하신 이를 놓치기 때문에 아무런 기쁨도 없고 예수님을 놓치는 것입니다.
- 그것은 말씀은 구원의 기회요, 아버지께로 나아갈 좋은 길 얻을 기회를 다 놓치는 것이므로 인생에서 이보다 더 큰 손실은 없습니다.
- 그래서 누가복음19장10절에서 “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그리고 요한복음14장 6절에서는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라고 하였습니다.
- 복음을 들을 때에 집중하지 않고 자신의 일이 너무 바쁘다고 외면하거나 뒤로 미루는 이들은 다시없는 구원받을 좋은 기회를 스스로 저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 그런데 자기 현실에 바빠서 자기에게 찾아오시는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는 것은 열심 있는 성도라고 예외일 수가 없습니다.
- 성도들 중에도 예수님께서 찾아오실 때에 자신의 현실에 너무 바쁜 나머지 주님을 알아보지도 못하고, 주님의 요구에 귀를 기울이지도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나는 부활의 예수님이 나와 함께 동행 하고 계심을 믿는 신앙인지? 주님의 음성에 관심 없이 세상일과 세속에 집착하는 삶은 아닌지? 말씀을 읽고 듣지만, 나의 현실적 삶과 생각에 집착되어 주님의 음성과 그의 뜻과 상관없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입으로는 주님을 시인하면서도 행동은 주님과 상관없이 이웃과 갈등하며 주의 말씀의 능력을 상실한 현실은 아닌지? 나의 새로운 각오와 영성을 위해 어떤 결단이 필요한지? 오늘 부활의 주님은 나에게 무엇을 어디에 집중하기를 원하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자기 현실에 바쁜 이들은 예수님께서 찾아오셔도 알아보지 못합니다. 오직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신 말씀에 집중하면 부활의 실체이신 예수님이 보입니다. 그래서 말씀에 집중하면 실체가 보입니다.
- 주님이 찾아오실 때에 우리는 어디에 있고 또 무엇을 하든지 다 중단하고 주님에게로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찾아오신 주님을 놓치는 것입니다.
- 바울처럼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모든 시선을 맞추고 사는 이들은 어떤 처지, 어떤 형편 가운데 있을지라도 주님을 알아보며 그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게 마련입니다.
- 바울이 죄인의 몸이 되어 로마로 채포되어 가다가 광풍을 만나 파선의 위기에 모든 사람은 다 죽었다고 하지만, 바울은 주님의 음성을 듣고 이들에게 모두가 살 것이라고 안심을 심어주고 앞으로 될 일에 슬기롭게 대처하므로 배는 파선되지만, 모두가 살게 되는 것을 봅니다.
- 예수님을 믿으면서도 여전히 자기가 자기 인생의 주인인 사람들이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며 자신의 현실에만 분주하여 고달픈 인생을 살아가는 경우를 경험하게 됩니다.
-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성도가 자기를 위해서 살고, 또 자기의 현실과 일에만 분주하다면 그는 소망이 땅에 있는 사람이고 아랫것을 추구하는 불신자와 다름없음을 우리는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 적어도 진실하고 온전한 성도는 자신의 몸과 인생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알기에 삶의 모든 시선과 말씀을 예수님에게 맞추고 살아간다면 구원의 소망이 있고 현실을 능력 있게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 그러므로 예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무슨 일을 명하시고 또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에 집중하며 또 그 뜻대로 겸손히 따르고 순종해야 할 것이며, 예수님의 이름을 부른다고 모두 다 성도가 되는 것은 아니기에, 우리는 다만 성도답게 말씀으로 사는 자가 진정한 성도이고 예수님께 인정을 받게 되는 것이며,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닌 것처럼, 표면적 그리스도인 역시 그리스도인이 아님을 명심하고 우리 모두가 항상 예배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고 말씀의 거울을 비추어 보면서 자신의 뒤를 돌아보고 자신의 영성을 잘 살펴 주님과 동행하는 일에 실족하지 않도록 최선의 힘을 다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