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무엇을 간절히 원할 때 마침 좋은 일이 생겼습니까?
당신이 계획하던 일에 마침 길이 보이십니까?
당신이 원하던 일에 마침 기회가 생겼습니까?
그렇다면 그것이 하나님의 마침인지 사탄의 마침인지 분별하셔야 합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마침과 사탄의 마침이 많이 나옵니다.
특히 요나서 1장에 잘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침] = 은혜, 축복, 도우심, 구원의 행복과 감사가 넘치는 기쁨이 됩니다.
이것을 한 마디로 [은혜]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마침은 하나님의 카이로스의 때를 가리킵니다.
하나님이 계획하신 때.
하나님이 개입하시는 때.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때.
하나님이 사람의 일에 간섭하실 때.
하나님이 성취하실 때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자녀에게 그때는 하나님의 은혜와 지키심과 돌보심의 시간입니다.
그러나 원수에게는 진노와 심판의 무서운 징벌의 두려움이 될 것입니다.
[사탄의 마침] = 기회, 형통, 자기 계획의 완성판처럼 보여도 저주와 고통이 됩니다.
이것을 한 마디로 [극약]이라고 합니다.
사탄의 목적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사람을 유혹하고 죽이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탄은 사람에게 절대 좋은 것을 줄 수 없습니다.
사탄이 주는 것은 좋은 것 같아도 독약이니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돈이나 명예나 권력이나 어떤 자리라도 내 영혼과 바꾸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결과는 멸망, 스올, 지옥에 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심령과 가정과 생활 현장에서 하나님의 마침의 은혜로 형통하고 기쁨과 즐거움이 행복이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