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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김종완 선생님의 쾌유를 빕니다.
최호택 추천 0 조회 212 09.06.14 09:00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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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6.14 09:36

    첫댓글 한두 달 공부를 위해서 더 많은 장래를 포기할 수 없다에 한표 던집니다.

  • 09.06.14 10:35

    자신이 알아서 할 일이지만, 그것이 안 될 때는 주변의 강제성이 필요할 것입니다. 모든 일을 끊어버리고 고향에 가서 한두 달만이라도 요양하도록 하세요. 병에 대한 마음걱정이 병을 더 크게 만듭니다. 김종완 선생님, 마음 가볍게 결정하세요. 우리 집사람은 한평생 당뇨환자인데 과로를 하니까 증세가 더 심해지던데요.

  • 09.06.14 10:10

    최호택 선생님, 우선 당뇨에 좋은 음식부터 좀 올려주십시오. 저를 포함한 우리 회원님들이 알고 있어야할 것 같아서요.

  • 작성자 09.06.14 23:49

    한 마디로 거지처럼 식사하면 됩니다. 채식 위주의 식단이 좋습니다. 수업 때 많이 가져오던 "빵, 떡, 일회용 커피' 등이 별로 도움이 안 되는 음식입니다. 주위의 도움과 협조가 필요합니다.

  • 09.06.16 18:39

    고맙습니다. 거지같은 식단이 현대인에겐 바로 제왕의 식단이었군요. 참고하겠습니다. 선생님께서도 부디 건강 조심하세요.

  • 09.06.14 13:14

    고향에 가서 편안히 쉬시다 오면 좋겠지만 어쩌면 그 반대가 될 수도 있어서(사모님도 편찮으시고 선생님께는 문학이 최고의 위로가 된다는 점, 서울에서 꼭 처리해야 할 일 등으로) 선뜻 권하기도 조심스럽고 아무래도 선생님 자신이 최종결정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디에 계시든 앞으로는 관리가 필수입니다.

  • 09.06.14 14:32

    호소력이 큰 간절한 글이군요. 김종완선생님이 문학에 대한 열정을 당분간 접고 요양을 하셔야만 하겠습니다. 서울 문우님들 애 많이 쓰십니다.

  • 09.06.14 21:40

    최호택 선생님의 글을 통해서 김종완 선생님이 당뇨때문에 고생 하시는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김종완 선생님 힘을 내십시오. 저는 10년동안 당뇨를 관리하고 있는데 당이 좀 높으것 이외에는 건강에 다른 이상은 없읍니다. 저의 경험을 통해서 몇 말씀드리겠습니다.먼저 대학병원의 내분비내과를 첮아가십시오.당뇨병에는 좋다는 약도 너무 많고 민간 요법도 수없이 많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일시적으로 효과가 있을지 모를 하나의 참고 사항으로 생각하십시오.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은 머리에서 발끝까지 다 생각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당뇨병은 잘 관리하면 이런 합병증은 걱정없다고 합니다. 전문의와 잘 상의하십시오

  • 09.06.17 06:39

    지면이 초과 되어서 다시 계속한니다. 당뇨치료는 약과 운동과 식사의 3가지가 조화롭게 이루어 져야합니다. 당뇨병을 치료하는 의사는 환자 자신인것 같습니다.의사가 지시하는 치료의 원칙을 지키시고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꾸준히 치료하십시오.당뇨에서 <간식과 야식은 당뇨의 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과일이든 다른 천연적으로 당분이 포함된 일체의 단 음식은 피하시고 과일은 식사후에 약간 드십시오.식사를 규칙적으로 하시고 먹고 싶은 간식이 있어도 참고 식사시에 드십시오.세월이 지나면 스스로 치료의 방법을 터득하게 됩니다. 우선 전문의와 의논하십시오. 스트레스도 당을 높이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 09.06.14 22:06

    지금 상태가 어느정도 인지 모르지만 우선 병원에 입원 하셔서 높은 당수치부터 조절하십시오. 한 일주일정도 입원하시면 정상으로 수치가 조절됩니다. 그때부터 본인이 의사라는 생각을 가지시고, 인내를 가지고 당뇨병은 평생 내 친구라는 생각으로 꾸준히 치료하십시오.당뇨병은 본인이 병에 대한 지식을 많이 가져야 치료가 쉽다고 합니다. 선생님 걱정마시고 용기를 가지시고 꾸준히 치료하십시오.저를 보십시오. 교과서에 가깝게 치료의 원칙을 지키십시오. 선생님 힘 내십시오.

  • 09.06.14 23:30

    김종완 선생님의 쾌유를 빕니다. 근데 이거 대외비라고 하시던데 너무 요란한 것 아닐까요? 쬐끔 걱정되어요. 제가 문책 당할까 봐. 당 수치가 조금 높구요. 그다지 걱정하실 일은 아닌 듯합니다. 부산 조광현 선생님의 주선으로 입원을 하셨는데 병원 환경이 매우 쾌적하여 김종완 선생님은 며칠 사이 엄청 컨디션도 좋아지신 것 같아요. 좋은 날들이....

  • 작성자 09.06.14 23:46

    대외비라니요. 조정은 선생님을 통해 듣지 않았지만 자꾸 알려 우리 모두 합심해야 합니다. 가족 혹은 주위 사람들의 도움이 없이는 관리가 참 어렵습니다. 염려 마십시오.

  • 09.06.15 02:39

    아, 그거였군요. 우리 영감 10 년 앓는 병, 그거요. 무조건 조미료 안넣고 옛날식 반찬에 당이 별로 없는 야채의 촌음식과 맑은 공기가 약이지요. 스트레스가 최대의 적이구요. 과일은 많이는 안돼요.그중에서도 특히 포도는 당이 엄청 많습니다. 조절만 되면 괜찮습니다.

  • 09.06.15 11:53

    그 맛있는 과일과 포도를 먹으면 안되는 병이 당뇨병이라니 무척 무서운 병인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절대 받지 말아야하는 데 우리 모두 걱정입니다. 김종완샘 빨리 쾌차하시기를 !

  • 09.06.15 09:24

    그렇게 편찮으신 중에 청주을 다녀가신거로군요. 마음이 아프네요. 가능한한 자연에서 생산된 착하고 순한 음식 드시면 괜찮습니다. 팔순의 즈이 시어머니께도 그렇게 해 드리고 있어요. 선생님 얼른 쾌차하셔요.

  • 09.06.15 10:10

    선생님을 볼때마다 얼굴 안색이 좋지 않아 보였습니다. 당뇨였군요.하루 속히 회복되시기를 기도합니다.

  • 09.06.15 16:53

    참으로 안타깝습니다..우리나라 수필문학의 길을 잡아가실 분이라 믿고있었는데 건강이 안 좋으시다니요..아무쪼록 툴툴 털고 일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 빠른 쾌유를 축원합니다!! --정영권 합장--

  • 09.06.16 08:45

    김종완선생님이 건강하셔야 에세이스트가 건강합니다. 쾌유를 빕니다.

  • 09.06.17 00:11

    선생님 늘 걱정이 되더니만 기어이 일 내셨군요. 이제 친구삼아 함께 돌봐야겠습니다. 에세이스트에 신경쓰느라 스트레스 엄청 받으면서도 내색을 않으셨어요. 부디 빨리 쾌차하시기 바랍니다.이번 기회에 푹 좀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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