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순천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 임원진방문
일시:2022년 4월7일(목)오후2시~3시30분
장소:유족회사무실
위원회측참석:장헌범단장,주철희소위원장,김찬조사관
유족회측참석:윤호상의장 박종래상임대표,정국래운영위원장.조순호고문.김옥심,이재동.곽정례
내용:여순사건 진상조사 협조의건
여수,순천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 장헌범단장과 주철희소위원장 김찬조사관이 한국전쟁전후민간인
피학살자전국유족회를 방문하여 여수,순천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의 창립배경과 조사활동범위를 설명하고 한국전쟁피학살유족회의 협력을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윤호상 의장은 제주4.3항쟁과 여순사건과 한국전쟁민간인학살사건은 현대사의 가장비극적인 사건이었으며 시기적으로는 구분이되지만 학살유형은 비슷하다고 전제하면서 군과경찰에 의해 저질러진 만행을 묵과해서는 안될것이다라고 전제하면서 모든힘을 다하여 상호 협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화답하였습니다.
다만 진실화해위원회가 통합위원회이기 때문에 양측 위원회가 실무적인 교섭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는데 유족회에서는 징검다리역할을 하겠다고하였습니다.
여순사건에 관련되어있는 형무소재소자사건, 보도연맹사건 등이 해당되는데 주철희소위원장은 1955년도까지 기준을 삼아 조사범위를 설정하였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이에관련하여 윤의장은 한국전쟁유족의 반응은 너무 과한것이 아니냐는 여론이 지배적이며 전남6개군과 산청,함양.거창등은 유족의 동의아래 가능한 범위내에서 협조하겠지만 배보상문제는 제주 4.3항쟁배보상관련특별법(9천만원)을 적용하려는 여순사건일부유족들의 찬성의견을 한국전쟁민간인학살유족들은 완강하게 반대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주철희소위원장은 배보상과 관련하여 여순사건도 9월에 법안을 개정하여 배보상을 현실에 맞게 지급할 준비를 하고있다고 전제하면서 여수유족개인의 일탈행위가 오해를 불러일으켰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