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베트남 여행

[이복순]

작년 이맘 때 갔던 베트남 하노이 이다.
지인들과 갑자기 여행을 가게 되어서 비행기 티켓을 너무 비싸게 구매해서

남편에게 싫은 소리를 들어며 갔었는데 갔다 온 이후부터는

코로나로 인해 더이상 해외를 못가니 그때 갔다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역시 여행이라는 것은 기회가 될 때 떠나야 되는 것같다.

숙소인 메리어트 호텔이다.
트럼프 미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이 이곳에서 회담을 하고 사인이 호텔 로비에 전시 되여있다.

호텔 맨 위층에 수영장이 있고 부페가 맛있어며 주변 산책로가 멋있어서 호캉스를 즐기기에는 좋은 호텔이였다.

호텔방에 가니 생각지도 못한 생일 축하 카드와 케잌이 있었다.

호텔의 재즈 카페에 한 잔 하러 갔었는데 내가 들고있는 꽃을 보고 기념일 이냐고 물어봐서 생일이라고 하니 즉석에서 케익과 함께 생일 축하 연주를 해 주었다.

칵테일과 맥주 그리고 재즈 음악을 들어며 분위기가 좋은 곳이다.

베트남 하롱베이

저녁에 택시를 타고 시내 로 갔었는데 공원에는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서 거리 공연과 놀이들을 즐기고 있었다.

공원 밤의 야경 신구낙서와 하도 거북이의 박제가 되여 있는 공원인데 명리학을 공부하는 나는 이 거북이들을 본 것이 기억에 특히 남는다.

여기 거북이가 하도 낙서에 나오는 거북이라고 전시 되여 있었다.

메리어트 호텔 로비에서 연주하고 있는 공연가 우리나라의 가야금과 비슷하다.

하노이에서 좀 떨어진 곳이였는데 이곳에서 유유자적 뱃놀이를 즐겼다.풍광이 참 아름답다.

뱃놀이 후에 소수민족이 하는 식당에 밥을 먹어러 갔다.
음식도 맛있었지만 그들의 민속공연이 더 좋았다.

저녁이면 매일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맥주 거리로 갔다.

공원 산책도 하고 맛사지 가게에서 피로도 풀고 맥주 도 마시고 거리 공연도 보고 안주도 다양하고 맛있었다.

하노이에는 맥주 거리가 두 군데가 있는데 이곳이 더 마음에 들었다.

베트남 지폐에 나오는 정자

[도경]

잘 다녀 오셨구먼요...
하롱베이랑..
거북이가 생각 납니다..
오래전에 다녀와서..
기억이 가물 가물 하네요

[인 담]

안가보신데가
도데체 워디셔요

지구촌 곳곳
안가보신데가 없으신거 가토요

대단하십니다요

아름다운 베트남여행
앉아서 구경 잘하고 갑니다

멋진 금밤 되셔요

[간장막야]

베트남의 풍광을 사진과 글로 설명해주시니 아주 좋습니다.
저는 이런 내용을 보면 사진을 잘 찍는 법을 배우고 싶고...
또 사진을 올리는 방법을 배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진을 올리고 글을 덧붙이면 실감이 날 것 같기에 말이지요.
사진을 잘 찍는 방법은 쉽게 배울수 있을 것 같진 않고...
올해는 일단 사진 올리는 법부터 배워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