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오랫동안 구하려고 하던 타미야 하프트랙인데 구매욕이 사라진 시점에 노라라님으로부터 선물받았네요. 그냥 만들기는 아쉽고 해서 레전드의 장구류들을 구입해 적용시켜주었습니다. 박격포가 실린 하프트럭의 측면과 후면에 이것저것 달아놓은게 아마도 고증과는 다르겠지만 하프트랙하면 떠오르는 느낌인지라 최대한 달아봤습니다. 수지궤도가 맘에는 안들지만 그것조차 타미야 하프트랙의 특징이라고 봅니다. 타미야 킷과 세미나 킷에 포함된 인형들인데요, 중복된것들이 많이 있어서 하나씩만 사용해서 만들어봤습니다. 인형과 베이스 연습용으로 틈날때 계속 뭔가를 시도해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일단 베이스 테두리는 실패!. 베이스 표면과 인형들을 조금 더 변화 시켜보려고 합니다. 베이스는 플라판과 지점토, 지코트를 사용해봤습니다. 전에 만들었던 하노마그와 비슷한 기분으로 제작해봤네요. 어릴때 접했던 고전 킷을 다시 만드는 기분 뚜껑 앞뒤가 바뀐듯(혹은 바뀐)해 뵈는 애들은 세미나제품입니다. 박스아트이고요.. 런너 색깔이 참 반갑쥬? 클리어파트는 저렇게..가위로 오려서 사용하게 되어있네요. |
출처: Shin`s Leisure Life 원문보기 글쓴이: sbs
첫댓글 고전물이군요~~~ 하프트럭 멋져요. 밀리터리 포장마차 같은 분위기 입니다. 짐이 주렁주렁~~
문득..어릴때 만들던 것들을 다시 만들고 싶어져서 하노마그랑 하프트랙이랑 모으던걸 이제야 겨우 다시 만들게 된거지. 하프트랙은 짐이 주렁주렁 달려있어야 제맛인것 같아. ㅎㅎ
피규어들도 추억의 피규어들이네요... 참 사실감넘치게 멋지게 만드셨습니다... ^^
여기 인형들은 교보재로 쓰일 것들입니다. 인형은 아주 많이 연습을 해야해서요..^^;;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작품 잘 보았습니다.
풍부한 악세서리가 작품을 더욱 현실감 있게 보이게 하는듯 합니다.
대전물들은 왠지 짐을 많이 싣고 다녀야 할 것 같드라구요.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억의 하프트랙과 피규어들이네요. 오래 되었어도 요즘 킷 못지않은 결과물입니다. ^^
타미야 고전은 (고증을 떠나서) 디테일 업할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더 재미있게 만들 수 있는것 같습니다.^^
이거 엄청 멋진데요.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산뜻하고 보기 좋아요
아~ 잘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평소 하프트랙 차량은 관심 밖이었어요~ 이렇게 잘 만들 자신이 없어서~ 주렁주렁 달린 장구류, 잘 입혀진 도색 자세히 보아도 참 멋진 작품입니다~ 더불어 자세좋은 피규어까지~ 잘 보고 갑니다~~
어이쿠~ 아스파라거스님 닉네임 오랫만에 뵈니 반갑네요. 레진장구류가 부족한 부분을 가려준 역할도 있을것 같습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엔 모형을 자주 안하시나봅니다.^^
아.....언제쯤 이런 경지에~~;;;ㅠㅠb
왜 이러실까~~~김프로~~
아니~ 위에 노라라 작품 보고 놀랬더니 이건 또 뭔가..??
안산맨 둘이 그러지 마라. ㅋㅋ
너무 좋잖아.^^ 마치 타미야 카달로그에서 튀어나온거 같아.
옛날 침 흘리며 바라보던 생각에 아련한 추억이 샘솟는구나.
어릴때 생각하며 만들어봤습니다~^^ 고전 킷 만들고 싶은거 만들어봤으니 이제 재고 킷 소진시켜줘야겠어요.
멋진 작품 감상 잘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